<오늘 활동 내용> ● 하루열기와 하루닫기 오늘 하루열기는 지원이가 열어줬어요. 주말에 새옷을 구입했는데 오늘 체육이 들어있어서 안입고 왔다네요. 그런데 국악선생님 사정으로 월요일 체육과 화요일 음악수업이 바뀌었거든요. 그래서 지원이가 많이 아쉬워했네요. 송현이는 몸에 뭐가 나서 약을 먹고 연고를 발랐더니 다 나았다는 이야기를 해주네요. 그리고 아빠가 낚시로 잡아오신 물고기를 맛있게 먹었다는 이야기를, 혜인이는 주말에 삼겹살과 큰 언니 보신을 위해 백숙을 먹었던 이야기를 맛나게 나눠주네요. 어진이는 주일에 덕평교회에 다녀온 이야기와 사슴벌레를 잡아서 데려온 이야기를 해주고, 기원이는 감기와 발가락 부상으로 전주와 진안에서 치료받은 이야기와 롯데리아 다녀온 이야기를 나눠주네요. 동하는 토요방과후에 참여해서 놀았던 이야기와 자전거 탔던 이야기를, 보성이는 자전거탄 이야기와 강아지랑 놀아준 이야기, 엄마가 해주신 제육볶음을 여러번 맛있게 먹었다는 이야기를 해주네요. ● 그림책 읽기 – 콰앙! 오늘은 조현희 선생님이 쓰신 ‘콰앙!’이라는 그림책으로 나누었어요. 같은 소리이지만 다른 시선이 존재한다는 내용으로 차별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었네요. 자동차 접촉사고로 아이가 다쳤을 때는 구급차와 경찰차까지 출동하지만 고양이 새끼가 치였을 때는 모두가 무관심. 결국에는 어미가 물고 간다는 내용이었거든요. 우리 안의 차별에 대해 나눌 수 있었네요. ● 교과활동 – 국어 + 영어 + 통합 + 음악 국어 시간에는 지문에 나오는 낱말 중에서 뜻을 정확히 모르는 낱말, 처음 보는 낱말, 더 자세히 그 뜻을 알고 싶은 낱말을 사전을 통해 뜻을 알아보고, 찾은 낱말로 문장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했네요. 영어 시간에는 bed, red, pen, ten 등 “e” 발음이 나는 낱말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했어요. 여러 단어들을 short “e” 발음이 나는 것과 안나는 것으로 분류해 봤어요. 원어민 선생님이 최대한 자세하게 발음해 주시지만 구별하기가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아이들이 열심히 참여하며 배움을 키웠답니다. 수학 시간에는 5단원 ‘막대그래프’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네요. 오늘은 표와 막대그리프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을 했답니다. 음악 시간에는 ‘아리랑’이라는 곡을 국악선생님과 즐겁게 배웠다고 합니다. 내일은 음악시간에 오늘 못한 체육을 공부합니다. 아이들에게도 안내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