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안녕하세요?

4학년 친구들과 2019년을 함께 보내게 되어서 정말 기쁘답니다.

서로 돕고 보살피며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바래요.

서로 돕고 보살피는 평화로운 공동체
  • 선생님 : 안중만
  • 학생수 : 남 3명 / 여 3명

6월 13일 목요일

이름 안중만 등록일 19.06.13 조회수 5

613일 목요일

오늘은 햇살이 아침부터 눈부시게 내리쬐네요. 어제보다 더울거라는 일기예보가 맞을 듯 합니다. 더위에 쉬엄쉬엄 건강도 챙기시며 일하시기를 축복! 오후에는 아이들이 피구대회에 나갑니다. 4학년은 남자아이들 4명이 모두 선수라 오후수업은 여자 아이들과만 진행~*.* 피구대회에 출전하는 친구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래요.

<오늘 활동 내용>

하루열기와 하루닫기

오늘 하루열기는 송현이가 열어줬어요. 오늘은 자기가 먼저 꼭 해야겠다고 하더니 가족들과 삼겹살 먹은 이야기를 나눠주는군요. 삼겹살을 좋아하는 저를 놀리려는 목적이 더 큰 듯해요~^.^ 지원이는 어제 제게 카톡을 보냈는데 이모티콘이 저를 꼭 닮았다고 놀리는 재미에 푹 빠졌던 이야기를, 보성이는 아빠랑 논에 갔다가 꽃뱀을 만나서 아빠가 그 꽃뱀을 잡으셨다는 이야기를, 기원이는 감기 때문에 수영교육에 못가서 도서관에서 숙제를 하게 되었던 이야기를 나눠주네요. 동하는 중국어 하고서 집에만 있었다는 이야기와 타던 자전거에 꽃가루와 거미들이 살고 있어서 자전거를 못탔다는 이야기를, 어진이는 집의 문이 잠겨있어서 창문으로 들어간 이야기와 데미샘에 머물고 계시는 강깍두기아저씨에게 가서 통닭을 먹은 이야기를 나눠주네요. 혜인이는 태권도장에서 겨루기를 했던 이야기와 가족끼리 외식을 나갔다가 관촌과 임실까지 가서 결국에는 김밥, 우동, 라볶이 등을 먹었다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나눠주네요.

그림책 읽기 전쟁에 끌려간 어린이 병사

오늘은 미셀 치콰니네라는 사람이 쓴 전쟁에 끌려간 어린이 병사라는 그림책을 이어서 읽었어요. 다섯 살 아이인 주인공의 가정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와 학교에서 방과후에 놀다가 반란군에게 납치되는 장면까지 읽었네요. 다음 이야기는 내일 또 이어서 읽기로1~^.^

교과활동 과학 + 수학 + 국어 + 음악

과학 시에는 저울로 물체의 무게를 측정하는
까닭, 용수철에 물체를 걸어 놓으면 용수철의 길이가 어떻게 변하는지, 물체의 무게와 용수철의 길이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용수철저울로 물체의 무게를 어떻게 측정할지 등에 대해 실험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혔네요. 실험이 결부되다보니 3시간을 과학을 하게 되었네요.

수학 시에는 어제에 이어 평면도형을 뒤집고 돌려보는 활동을 계속 했어요. 아이들이 예습과제도 성실히 해오고 생각보다는 쉽게 이해를 해서 다행이에요.

국어 시에는 남자 아이들이 대회출전으로 빠져나가 독서활동을 진행했네요.

음악 시에는 국악선생님과 일할 때 부르는 노래를 배우고 익힐 예정이라고 하네요. ‘논갈이’, ‘모찌기’, ‘모심기등의 노래를 배우게 될 것 같아요.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감기에 걸린 친구들이 있어요.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 특별한 돌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아이들 교육활동에 항상 협조해주셔서 감사한 마음 가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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