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활동 내용> ● 하루열기와 하루닫기 오늘 하루열기는 기원이가 열어주네요. 기원이는 태권도에 다녀와서 한숨 자고나서 숙제를 했다는군요. 숙제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원이를 많이 칭찬해줬네요. 지원이는 지현이가 유치원에서 배운 수화를 보여줬는데 손가락을 잘못펴서 한바탕 웃었다네요(아빠를 표현하며 검지를 펴야 하는데 중지를 펴서요~^^). 혜인이는 공부방에서 영화 “항거”를 보며 일본에게 화가 났다는 이야기와 주문했던 자전거가 도착해서 신이 났다는 이야기를 해주네요. 아빠가 안전을 위해 야광등도 달아주셨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네요. 송현이는 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동생 장현이와 초현이를 자전거 태워줬다는 이야기를, 보성이는 강아지와 오리, 닭 등 집에서 키우는 동물이야기와 자전거 탔던 이야기를 나눠줬답니다. 어진이는 동생 친구인 태규네 집에 놀러가서 있었던 이야기를 자세히 나눠줬어요. 게임과 TV시청했던 이야기와 통닭 1마리와 피자 3판을 해치운 이야기도 해줬답니다. 동하는 자전거로 영화 속에 나오는 오토바이 묘기를 연습한 이야기를 나눠주네요. 우리 아이들의 하루하루가 이렇게 채워져 갑니다. ● 그림책 읽기 – 만년샤스 오늘은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대표적인 동화책 ‘만년샤스’로 나누었네요. 주인공 한창남이 학교와 교실에서 어떤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까지 읽었답니다. 내일 나머지 내용을 다 읽은 후에 아이들돠 나눠보려 합니다. ● 교과활동 – 과학 + 수학 + 국어 + 음악 과학시간에는 아이들이 실험을 통해 만들어본 퇴적암 모형을 뜯어서 실제 퇴적암과 비교해보는 활동을 했네요. 그리고 화석을 관찰하고 분류해보고서 실제로 동물화석을 만들어 봤답니다. 실제 만들어보는 화석활동에 즐겁게 참여하네요. 화석이 어디에 이용되는지를 알아보며 2단원을 마무리 했답니다. 수학시간에는 몇십몇으로 나누어 보는 활동을 했네요. 몫과 나머지를 구하고, 검산하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해봤네요. 아이들이 예습을 잘해와서 좋네요. 하지만 예습 보다는 복습이 더 중요하니 복습도 신경을 썼으면 합니다. 국어시간에는 예습을 해온 과제에 대해 각자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네요요. 그리고 자기가 발표한 내용을 중심으로 본 일, 들은 일, 한 일을 사실과 의견으로 나누어서 정리해 봤답니다. 음악시간에는 전담(국악)선생님과 타령에 대해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