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활동 내용> ● 하루열기와 하루닫기 오늘 하루열기는 동하가 열어줬어요. 어제 하교가 늦어져서 중국어만 하고 피아노는 금요일로 미루어서 집에서 쉴 수 있었다고 해요. 송현이는 체험활동 하면서 하고 싶은 것에 사람들이 몰리다보니 충분하게 해보지 못한 아쉬움을 나눠줬고요, 혜인이는 드디어 태권도 검빨간띠를 땃다는 이야기를 나눠줬어요. 모두 박수치며 축하해 주었네요. 기원이는 어제 많이 피곤했는지 집에서 목욕하고서 TV 보다가 잠들었다는 이야기를, 보성이도 힘들어서 인지 5시부터 11시까지 잠잤다는 이야기와 외할머님께서 베트남에 가신 이야기를 나눠주네요. 지원이는 피곤할텐데 중국어, 영어 학원 등을 씩씩하게 다녀온 이야기와 이모가 방탄소년단 케이크를 사오셔서 언니와 동생이 먹었던 이야기를 나눠주네요. ● 그림책 읽어주기 – 훨훨 간다 오늘은 권정생 선생님의 ‘훨훨 간다’라는 그림책으로 나누었네요. 이 내용은 2학년 국어시간에 교과서 지문으로 소개되기도 했었는데 송현이가 기억을 해내더라고요~^.^ 그림책 읽고, 읽어주며 아이들과 많이 웃을 수 있었네요. ● 교과활동 – 과학 + 수학 + 사회 + 국어 + 음악 과학시간에는 실험관찰에 탄산수 거품의 최고 높이를 예상하는 활동에 대해 정리하며 다시 복습을 했어요. 그리고 과학자처럼 분류를 해보는 활동을 ‘핀치’라는 새로 해봤네요. 교과서에 8종류의 핀치가 나오는데 핀치의 특징을 찾아내고, 그 특징에 따라 분류를 해보는 활동이에요. 실험관찰 9쪽을 해결해 보는 것이 과제로 나갔네요. 수학시간에는 각의 크기가 얼마인지에 대해 각도기를 활용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습을 해온 친구들이 다른 친구들을 알려주며 협력적 배움의 기회도 가져봤네요. 서로 돕고 보살피는 관계는 일상의 수업에서도 만들어가고 있네요~^.^ 사회시간에는 지도에서 땅의 높낮이를 나타내는 ‘등고선’을 실제 만들어보는 활동을 했답니다. 다음 시간에 등고선이 나타난 지도와 실제 모습이 나타난 그림을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국어 시간에는 ‘동물이 내는 소리’라는 글을 읽고 내용을 간추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 동물 소리를 직접 흉내내며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네요. 아이들에게 배움이 즐거운 일임을, 공부와 놀이가 하나될 수 있음을 지속적으로 가르치려 합니다. 음악시간에는 전담(국악)선생님과 ‘나물노래’ 배운 것을 복습하고 ‘도라지타령’을 배울 계획이라네요(제가 6교시에 출장이라 음악수업은 예상으로만 안내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