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활동 내용> ● 하루열기와 하루닫기 오늘 아침은 어제 내린 ‘눈’ 이야기가 가장 큰 화제였네요. 보성이가 집에 가보니 닭들이 닭장을 탈출해서 할머니에게 급하게 전화했던 이야기, 기원이는 마령초 형아들이라 게임 배틀했던 이야기, 지원이는 학원 다녀오고 눈이 내려 아빠에게 전화해서 함께 귀가한 이야기, 송현이는 감기로 고생한 이야기를 나눠주네요. 혜인이는 손바닥 습진으로 병원에 다녀온 이야기와 꿈에 정인이 언니를 만났던 이야기를, 동하는 중국어 공부했던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 그림책 읽어주기 – ‘어느 날 빔보?’ 오늘은 학부모님이 책을 읽어주시는 날이라 대현&태현이 어머니(안희영님)께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셨네요. 그래서 저와 읽는 그림책은 오늘 패스~*.* ● 교과활동 – 국어 + 체육 + 수학 + 사회 국어 시간에는 같은 일에 대해 생각이 달랐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 교과서 그림(33쪽)을 보고 어떤 느낌이 드든지에 대해 나누었답니다. 그리고 김완기 선생님의 ‘꽃씨’를 낭송해보고 느껴보는 기회도 가져봤답니다. 체육시간에는 전담선생님과 재미난 체육활동(피구)을 통해 몸의 건강도 챙겨봤네요~*.* 수학 시간에는 1000이 10개인 수와 다섯 자리 수, 십만, 백만, 천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 처음이라 교과내용이 쉬운 면도 있지만 모든 친구들이 즐겁고 자신있게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 나가니 교사인 저도 덩달아 신이 났답니다. 이 느낌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아이들 돕겠습니다. 사회시간에는 사회교과의 지역화 교재인 ‘함께 사는 전라북도’라는 책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답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여러 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책이라 내용과 구성이 아주 좋거든요. 오늘은 일단 맛보기를 해봤고 본격적인 활용은 다음으로 미루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