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안녕하세요?

4학년 친구들과 2019년을 함께 보내게 되어서 정말 기쁘답니다.

서로 돕고 보살피며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바래요.

서로 돕고 보살피는 평화로운 공동체
  • 선생님 : 안중만
  • 학생수 : 남 3명 / 여 3명

3월 13일 수요일

이름 안중만 등록일 19.03.13 조회수 4

313일 수요일

모처럼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아침공기에 기분이 상쾌했답니다. 더욱이 수요일 아침은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시는 날이라 학교의 아침이 더 생기가 넘치는 듯 합니다. 멋진 모습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래요~^.^

<오늘 활동 내용>

하루열기와 하루닫기

오늘 아침은 어제 내린 이야기가 가장 큰 화제였네요. 보성이가 집에 가보니 닭들이 닭장을 탈출해서 할머니에게 급하게 전화했던 이야기, 기원이는 마령초 형아들이라 게임 배틀했던 이야기, 지원이는 학원 다녀오고 눈이 내려 아빠에게 전화해서 함께 귀가한 이야기, 송현이는 감기로 고생한 이야기를 나눠주네요. 혜인이는 손바닥 습진으로 병원에 다녀온 이야기와 꿈에 정인이 언니를 만났던 이야기를, 동하는 중국어 공부했던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그림책 읽어주기 어느 날 빔보?’

오늘은 학부모님이 책을 읽어주시는 날이라 대현&태현이 어머니(안희영님)께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셨네요. 그래서 저와 읽는 그림책은 오늘 패스~*.*

 

교과활동 국어 + 체육 + 수학 + 사회

국어 시간에는 같은 일에 대해 생각이 달랐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 교과서 그림(33)을 보고 어떤 느낌이 드든지에 대해 나누었답니다. 그리고 김완기 선생님의 꽃씨를 낭송해보고 느껴보는 기회도 가져봤답니다.

체육시간에는 전담선생님과 재미난 체육활동(피구) 통해 몸의 건강도 챙겨봤네요~*.*

수학 시간에는 100010개인 수와 다섯 자리 수, 십만, 백만, 천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 처음이라 교과내용이 쉬운 면도 있지만 모든 친구들이 즐겁고 자신있게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 나가니 교사인 저도 덩달아 신이 났답니다. 이 느낌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아이들 돕겠습니다.

사회시간에는 사회교과의 지역화 교재인 함께 사는 전라북도라는 책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답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여러 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책이라 내용과 구성이 아주 좋거든요. 오늘은 일단 맛보기를 해봤고 본격적인 활용은 다음으로 미루었답니다.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1. 국어 : 교과서 35쪽까지 예습하기

2. 수학 : 교과서 19쪽까지 예습하기

3. 가정방문 신청서 가져오기

학기초라 안내장이 너무 많네요.

신경써서 챙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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