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활동 내용> ● 하루열기와 하루닫기 언제나처럼 오늘 하루열기도 제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열어가리라는 기대감을 가져봐요. 보성이는 어제 하교길에 비가 많이 내려 비맞은 이야기를, 송현이는 엄마의 마중으로 비를 피했던 이야기와 삼겹살 먹은 것을, 혜인이는 태권도 배우러 가야하는데 00오빠가 늦게와서 기다렸다는 이야기를, 지원이는 첼로와 영어 학원에 다녀온 이야기를 나눠주네요. 기원이는 밤에 TV 보는데 고양이 소리가 들려서 확인해보니 다른 집 고양이였다는 이야기를, 동하는 골프치고 피아노학원 다녀온 이야기와 게임시간을 평일과 주말에 규칙을 정해 하고있다는 이야기를 나눠주네요. 아이들의 표현이 미세하지만 조금씩 영글어가고 있음을 느끼게 된답니다. ● 그림책 읽어주기 – 생각한다는 건 뭘까? 오늘은 채인선 선생님의 ‘생각한다는 건 뭘까?’라는 그림책으로 나누었답니다. 그림책을 다 읽고서 요즘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 서로의 삶도 들여다보는 기회도 가져봤네요. ● 교과활동 – 국어 + 음악 + 영어 + 사회 + 과학 국어 시간에는 ‘아침이 오는 이유’라는 시를 읽고 생각과 느낌을 나누고, 교과서 32~33쪽의 내용을 중심으로 생각이나 느낌이 서로 다른 까닭에 대해 알아봤어요. 음악시간에는 전담선생님과 교과서의 여러 노래(섬집 아기, 개고리 개골청, 아리랑)를 불러봤다네요. 영어시간에는 1단원 How are you?의 내용으로 여러 표현과 단어를 게임으로 익혀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원어민 선생님이 굉장히 활동적이어서 아이들과 더 즐겁게 배우고 있어요~^.^ 사회시간에는 사회교과의 의미와 교과서 구성, 배워야할 내용들에 대해 아이들의 삶의 경험과 연결지어 미리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네요. 사회교과는 현장탐방과 견학이 많아서 학교 밖 활동이 많아질 것 같아요~. 과학시간에는 과학교과서와 실험관찰 책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살펴봤어요. 과학은 5개의 단원으로 구성되어져 있는데 실험활동이 많아서 아이들의 기대가 크네요. 최대한 실험중심의 수업활동을 해보려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