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활동 내용> ● 하루열기와 하루닫기 마령초등학교에서 특색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평화샘 프로젝트’의 일상화를 위해 아이들과 하루열기와 닫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하루열기 위주로 진행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주말 지낸 이야기를 풍성하게 나누어주네요. 송현이는 동랭들에게 책 읽어준 이야기와 학습지 했던 일, 유부초밥을 비롯해 주말에 맛난 거 먹었던 이야기를, 지원이는 오케스트라, 토요방과후, 사촌언니들과 1박2일 등 바빴던 주말 이야기를 나눠주고, 동하는 아빠랑 진안읍에 나가서 하나로마트, 커피숍, 당구연습, 영화관람했던 이야기, 혜인이는 토요방과후에서 했던 나들이와 놀이, 라면 먹었던 이야기를 해주었네요. 보성이는 요즘 자주하는 게임 이야기와 자전거 탔던 이야기, 기원이는 게임하고 유튜브 봤던 이야기를 스스럼 없이 나누네요. 아이들의 삶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며 배움과 삶을 연결 짓는 한해를 살아보려 합니다. ● 그림책 읽어주기 – 감기 걸린 물고기 아이들과 매일 그림책으로 나누려 합니다. 그림책 고유의 재미에도 빠져보고,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의 삶을 끄집어 내려고도 하는데 오늘은 박정섭 선생님의 ‘감기 걸린 물고리’라는 그림책으로 나누엇네요. 그림책 내용은 아이들에게 물어보시면 더 좋을듯요~^.^ ● 교과활동 – 국어 + 영어 + 수학 + 체육 국어 시간에는 국어교과서 3권의 내용을 다 훓어보며 앞으로 우리가 배워야할 내용들에 대해 살펴봤답니다. 각 단원별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 대략적인 스케치를 해봤답니다. 영어시간에는 새로 오신 원어민 선생님과 서로를 소개하고 여러 가지 액티비티를 해봤답니다. 성격도 쾌활하시고 아이들도 많이 사랑하시며 한국말도 굉장히 잘하시는 분입니다. 참고로 미국에서 오신 여자선생님이신데 앞으로의 1년이 기대가 되었답니다. 수학시간에는 수학교과에서 배워야할 큰 수, 각도, 곱셉과 나눗셈을 비롯하여 6개 단원에 대해 미리 살펴보고 구구단도 재미나게 다시 외워봤답니다. 그리고 수학은 내 친구라는 수학 놀이 활동을 카드를 이용해서 즐겁게 했답니다. 체육시간에는 전담선생님과 재미난 체육활동(피구)을 통해 몸의 건강도 챙겨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