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배려하고 협동하며 꿈꾸는 우리 5-1 교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배려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교사

 

협동 - 서로의 힘을 모아 더 나은 것을 해내는 학생

 

    -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꿈꾸는 교실

더불어 꿈꾸는 교실, 미덕이 가득한 교실(나를 알고 너를 알고 함께가는 우리)
  • 선생님 : 김은영
  • 학생수 : 남 0명 / 여 2명

10.23 금 밤하늘의 별...행성,, 천체

이름 김은영 등록일 20.10.30 조회수 12

가을 날씨 맑고 청아한데,,

요새는 밤하늘까지 구름한점 없이 깨끗하고 순수합니다.

선생님은 달빛 아래 운동하는 것을 좋아해요. 운동이 끝나고 나면

꼭 밤하늘을 보지요. 어떤 날은 달이 정말 밝고 크게, 어떤 날은 구름이 무척 껴서 흐릿흐릿.

밤하늘의 천체는 사람들에게는 늘 궁금증이였고 연구대상이였답니다.

우주에 관한 과학적 연구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이 광할한 우주에서 코딱지만한 지구라는 행성에 살고 있는

우리가 아직 모르는 미지의 세계는 넘칠 것입니다.

학교에서 천체관측하는 날. 안타깝게 굴절식 망원경은 고장이 났지만 반사 망원경은 우리가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도록

협조해주었네요..

별과 나 라는 정진호씨가 쓴 글이 없는 그림책을 보며, 빛이 없는 곳에서 별이 더 잘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망성초는 시골에 위치해서 밤이 되면 정말 주변이 캄캄하답니다. 별을 관찰하기에 딱 좋은 지리적 위치를 가지고 있지요.

가을별자리와 관련한 영상을 시청했어요.

나의 별자리를 스트링아트로 표현했습니다.

저녁식사 후, 8시쯤 되니 어둠이 내렸습니다. 별자리판을 보면 날짜와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데요, 방위에 따라

어느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운이 좋게 가을 별자리와, 여름 별자리를 볼 수 있었어요.

페가수스, 안드로메다, 페르세우스, 카시오페아, 북극성, 견우성, 직녀성, 독수리자리, 거문고자리, 백조자리

행성으로는 달, 토성, 목성, 화성까지.. 달의 울퉁불퉁한 겉표면은 매년 봐도 새롭습니다.

여러분들은 달이 좋나요? 태양이 좋나요? 선생님은 달을 좋아해요. 왜냐하면 달은 바라볼 수 있어서요.

태양은 너무 빛나 바라볼수 없는데, 달은 고요하게 비춰주며 자신을 고고하게 나타내고 있어요. 달을 보면 마음이 편해져요.

이런 좋은 기회에 달을 볼 수 있어 마음이 아주 상쾌했답니다. (이런 기회는 흔치 않아요)

마지막으로 불꽃놀이까지.. 완벽했던 천체관측 

이전글 10. 26 월 익산은 정말 백제의 수도였을까
다음글 10.22 목 학교로 찾아오는 앙상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