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선생님이 친구에게 소개받은 어른이 읽어도 너무 좋은 그림책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책 어느 쪽을 펼쳐도 명장면, 명대사,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대사.

너무 당연한 것들이지만 우리가 잊고 살아 불행한 이유가 아닐까.

1. 시간을 낭비하는 가장 쓸데없는 일이 뭐라고 생각하니?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일.

2. 내가 아는 나이 든 많은 두더지들은 그동안 자신의 꿈보다 내면의 두려움에 더 많이 귀를 기울였다는 것을 후회해

3. 자신에게 친절한 게 최고의 친절이야. 두더지가 말했습니다.

4. 우린 늘 남들이 친절하게 대해 주기만을 기다려.. 그런데 자기 자신에겐 지금 바로 친절할 수 가 있어. 두더지가 말했습니다.

5.너 자신이 정말 강하다고 느낀 적은 언제야? 소년이 물었습니다. 내 약점을 대담하게 보여줄 수 있었을 때.

6. 도움을 청하는 건 포기하는 게 아니야. 말이 말했어요. 그건 포기를 거부하는거지.

7. 내가 얼마나 평범한지 네가 속속들이 알게 될까 봐 때로는 걱정이 돼. 소년이 말했습니다. 사랑은 네가 특별하길 요구하지 않아. 두더지가 말했습니다.

8. 어떤 것도 친절함을 이길 수 없어... 말이 말했어요. 친절함은 조용히 모든 것을 압도해

9. 때로는.. 말이 말했습니다. 때로는? 소년이 물었어요... 때로는 그저 일어서서 계속 나아가기만 해도 용기 있고 대단한 일 같아. 말이 말했습니다.

10. 삶은 힘겹지만 넌 사랑받고 있어.

11. 우린 내일 일을 몰라. 말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게 있다면 그건 지금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거야.

12. 감당할 수 없는 큰 문제가 닥쳐오면,,,, 바로 눈앞에 있는 사랑하는 것에 집중해.

13. 달리 또 해주고 싶은 말은 없어? 소년이 물었어요. 누군가가 널 어떻게 대하는가를 보고 너의 소중함을 평가하진 마. 말이 대답했어요.

다시 글을 읽고 이렇게 쓰는 데도 조용하게 큰 위로가 되는 책.. 이것은 평생 소장각입니다!!

선생님이 지친 하루를 끝내고 꼭 다시 읽고 힘을 얻어야 하는 문구들...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7번... 선생님이 기억해야할 7번.

사랑은 네가 특별하길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