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배려하고 협동하며 꿈꾸는 우리 5-1 교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배려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교사

 

협동 - 서로의 힘을 모아 더 나은 것을 해내는 학생

 

    -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꿈꾸는 교실

더불어 꿈꾸는 교실, 미덕이 가득한 교실(나를 알고 너를 알고 함께가는 우리)
  • 선생님 : 김은영
  • 학생수 : 남 0명 / 여 2명

7.20 풍선덩굴

이름 김은영 등록일 20.07.21 조회수 11

풍선초라고도 불리는 풍선덩굴.

환경동아리에서 주로 '눈알'을 붙일 때 이용되는 자연물입니다.

눈알에 하트모양이 있는데, 이것이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

원래 이렇게 생겼다고 하니 신기하네요. 하트 모양의 사과나 방울토마토를

봤을때, 괜스레 반가운것도 이런 이유겠지요.

 

땅콩두개를 이용해 지렁이를 만들어볼 생각 해봤어요?

땅콩껍질의 크기의 차이로 덩치를 표현하고

거기다가 자연물을 이용해 모자를 씌우면 점잖은 남자가 완성됩니다.

선생님께서 잠깐 보여주신 작품들은 수백점에 이르렀답니다.

모두 다 하고 싶지만 시간이 부족해 안타까워 하셨어요.

 

그래도 한 학기동안 4번에 걸친 수업동안

많은 자연물들에 대해 알았고,

또 그것을 세밀하게 관찰해서 직접 그려보는 활동을 했어요.

여러분들 인생에서 이런 기회는 많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내가 어떤 대상을 세밀하게 관찰하는 것. 아주 자세히 관찰해도

그 대상의 진가를 알아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죠.

사람도 마찬가지랍니다. 여러분들도 인생을 살면서 사람을 만날때

겉모습만 보고 빠른 판단을 내리기보다는 가만히 지켜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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