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옥수수를 딴 뒤 해비볼을 이용한 근력운동과

프리테니스를 실시했습니다.

준비운동으로 강당 5바퀴를 도니 몸이 상쾌해지네요.

선생님이 한창 온라인개학할 때 달리기를 열심히 했어요.

한번도 안쉬고 7km를 달릴 때도 있었답니다.

그런데 날도 더워지고 바빠지면서 운동을 게을리 해서

몸도 불고 달리기 실력도 많이 줄었어요.ㅠㅠ

달리기도 꾸준히 해야지 놔버리면 실력이 줄어든답니다.

헤비볼을 들고 등뒤로 놓고 모든 힘을 동원해 튕겨줍니다.

팔을 등뒤로 한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스트레칭도 하면서

동시에 근력을 키우니 일석이조의 효과네요.

그 다음은 프리테니스. 선생님이 대학시절에 테니스동아리였는데

아무리 연습해도 릴레이가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포기했죠.

벽에다 공을 치니 연속적으로 공을 튕기지만 자세가 안정적이다라는 느낌은

잘 안들었어요. 일단 여러분 그 때는 내가 이 라켓으로 공을 치겠다라는 느낌으로 가세요.

선생님은 자세 신경쓰다 이도저도 아닌 경험이 있어서 일단 자신감 가지고 공 치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어느 정도 연습하니 시합도 가능해졌답니다.

끊김은 있었지만 그래도 인아웃도 있고, 점수도 냈어요..

그래도 가장 재미있는 것은 피구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