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체육시간에 가위뛰기를 실시했습니다.

처음에는 장애물을 두고, 가위 모양으로 뛰는 연습을 계속했습니다.

천천히 뛰니 오히려 자세가 잘 안나왔는데 조금 멀리서 뛰어

발구르기를 하니 모양이 나오네요.

어느정도 가위뛰기의 기본 자세가 내 몸에 익을 때쯤

매트에 눕는 연습을 합니다.

매트를 2~3장 정도 깔고 일단 내 무릎과 허리 중간 높이의

장애물을 설치했습니다.

뛰는 것은 괜찮은데 매트에 내 몸을 맡기는 것이 어렵네요.

소*이는 얼추 선생님이 시범 보인 것과 비슷한데

하*이는 가위뛰기를 한 후 매트에 바로 눕는 것이 무서운가봐요.

도움닫기 하여 장애물을 넘은 후, 매트에 두 발을 닿고 무릎을 굽혀 눕네요.

긴 줄로 점점 높이를 높여가니 소*이 눈에 승부욕이 가득입니다.

가위뛰기를 할 때는 줄과 나란히 몸을 측면으로 위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혹 줄 앞에 정면으로 마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앞으로 뛰기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