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온라인 개학을 하면서,

집에서 열심히 원격수업을 들었습니다.

선생님이 없이 내 의지를 발휘해서 공부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쉽지 않았지만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바로 선생님께 전화를 해서 물어보았습니다.

등교 개학이 시작되고, 선생님이 바로 내 옆에 계시니 마음이 편안하네요.

선생님과 함께 공부한 3단원 평가를 실시했습니다.

듣기, 쓰기, 읽기의 총집합이였죠.

듣기에서 못 맞춘 문제가 있으면, 한번더 들어보고 풀었어요.

그럼에도 잘 들리지 않으면 한 문장씩 들어보고 우리말 뜻을 추측했답니다.

쓰기는 눈치껏 다른 문항지에 써져 있는 것을 보고 썼어요.

영어단원평가를 하니, 정말 마무리 된 느낌입니다.

여러분은 마치 스펀지 같아요. 선생님은 어제 당장 무엇을 먹었고, 무엇을 했는지

곰곰히 생각해야 생각이 나는데, 여러분들의 눈은 초롱초롱하니

번뜩이는 기억력을 갖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