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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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체험을 가서...

이름 소율 등록일 19.10.16 조회수 17

나는 10월 7일에 성당포구 마을로 농촌체험을 갔다.

거기서 쑥개떡 만들기, 김장하기를 한다고 했다.

원레는 비가 안오면 체험을 몇가지 더 할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비가와서 2가지 만했다.

우리반은 쑥개떡 만들기를 먼저 했는데 쑥개떡 반죽이 말랑말랑하고 촉감이 좋아서 계속 만졌다.

쑥개떡 만드는 방법은 쉽다. 먼저 반죽을 동그랗게 빚고, 도장 같은걸로 찍어내면 되는거였다.

나는 많이 먹으려고 25개나 만들었다. 그리고 도장에 기름칠을 해서 더 잘 떨어지게 하고 도장으로 살짝 누르고 때니

예쁜 무늬가 나왔다. 무늬를 보니 기분이 좋아서 몇개 더 만들었다. 쑥개떡을 만들고 바로 김장을 하러 갔다.

김장을 하러가니 도마 위에 작은 칼이 있고 그 옆엔 국자가 있었다.

그리고 배추와  파가 있었다. 그리고 양념에 배추와 파 자른것을 넣고, 계속 비볐다. 비비니 맛있는 색의 김치가 되어있었다.

맛있어 보여서 나도 모르게 한 입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김장을 하고 장갑을 벗었는데 손에서 김치 냄세가 나서 물로 계속 ?었다. 그리고 건물 안에 있는 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다.

밥을 먹은 후엔 노는 시간을 가졌다. 그래서 밖에서 물을 날리며 친구와 놀고 있는데 갑자기 친구가 메뚜기를 잡았다며 나에게 보여줬다. 하지만 나는 곤충,벌레 등을 싫어해서 깜짝 놀라 도망을 갔다. 다시 실내로 갔는데 실내에는 할게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식당으로 들어가 봤다. 근데 아까 만든 쑥개떡이 있어서 앉아 있었는데 친구들이 우루루 들어와서 같이 쑥개떡에 꿀을 찍어 먹었다. 꿀에 찍어먹으니 정말 꿀맛 이었다. 체험이 끝나서 다시 버스를 타고 학교로 갔다. 비가 와서 조금 아쉬웠지만 뜻 깊은 체험을 통해서 많은걸 배우고 느꼈다. 다음에도 한 번 더 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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