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서로 사랑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요!

 

 

 

  • 선생님 : 이상곤
  • 학생수 : 남 16명 / 여 10명

불량꽃게

이름 박정윤 등록일 20.03.14 조회수 29

추천도서중에 불량 꽃게를 읽었어요

그중에 마음에 드는 시를 써볼께요


불량 꽃게


바닷가에서 보았어요

짝다리 짚고

풍선을 푸푸 불기도 하면서

수평선을 찰카닥찰카닥

지 맘대로 자르며 노는 불량 꽃게

어깨를 으쓱 들고

건들건들 건들대다

잽싸게 도망치는 불량꽃게

멀뚱멀뚱 알짱알짱

저쪽 멀리 있는 갯바위

끙차끙차 들어 올려

지 맘대로 얾기려는,


힘도 무지 세 보이는 불량 꽃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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