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서로 사랑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요!
추천도서중에 불량 꽃게를 읽었어요
그중에 마음에 드는 시를 써볼께요
불량 꽃게
바닷가에서 보았어요
짝다리 짚고
풍선을 푸푸 불기도 하면서
수평선을 찰카닥찰카닥
지 맘대로 자르며 노는 불량 꽃게
어깨를 으쓱 들고
건들건들 건들대다
잽싸게 도망치는 불량꽃게
멀뚱멀뚱 알짱알짱
저쪽 멀리 있는 갯바위
끙차끙차 들어 올려
지 맘대로 얾기려는,
힘도 무지 세 보이는 불량 꽃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