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교실
  • 선생님 : 김문수
  • 학생수 : 남 16명 / 여 10명

까막나라 불개

이름 홍지환 등록일 20.03.24 조회수 66

까막나라 불개

옛날에 까막나라가 있었어요.까막나라는 어둡고 캄캄했어요

까막나라의 임금님은 까막나라를 밝게 해주고 싶었어요.

임금님은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까 생각했어요.

임금님은 신하에게 가장 사나운 개를 불러오라고 했어요.

가장 사나운 개에게 인간세상에 있는 해를 물어오라고 하였어요.

그개를 불개라고 이름지었지요.

불개는 까막나라를 위해서 달리고 또 달렸어요.

마침내, 해에 도착한 불개는 해를 입에 물어 넣었어요. 하지만 바로 뱉어버렸어요.

너무 뜨거워서 입에 물수가 없었던거예요.

불개는 까막나라에 걱정하며 도착했어요.임금님은 다른 불개들에게 해를 가져오라고 시켰지만 번번히 실패했어요.

임금님은 하는 수 없이 달이라도 가져오라고 하였어요.

불개는 달을 가지러 뛰고 또 뛰었어요. 불개는 마침내 달을 입에 물었지요.그런데 이번에도 달을 무는 순간 뱉었어요

너무 차가웠어요.불개는 달도 까막나라에 가져갈 수가 없었지요.

불개들은 안되는 줄 알면서도 해와 달을 물고 뱉기를 반복했어요.

오늘날, 낮인데도 해가 가려져 보이지 않고, 밤에 달이 보이지 않는 이유가 불개들이 해와 달을 물고 뱉었기 때문이래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불개들이 불쌍하였지만 포기하지 않는 모습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이전글 베를린 장벽을 넘은 우정
다음글 인물한국사 왕건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