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엄마는 새벽부터 김밥을 싸시고, 우리는 얼른 준비를 했다. 

우리 가족은 대전오월드에 갈 준비를 마치고 차로 슝슝 달리다 보니 휴게소에 도착했다.

아침을 든든히 먹지 못해 간식거리를 샀다.

나는 소떡소떡, 동생은 고구마스틱, 아빠는 빵. 엄마는 나와 동생이 먹는걸 같이 드셨다.

그렇게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ㅣ시간정도를 더 가서 10시쯤 대전오월드에 도착했다.

10시 30분부터 놀이기구가 시작이어서 사파리부터 첫스타트를 끊었다.

사파리를 보면서 제일 귀여운 동물이 얼룩말이었다. 애기얼룩말은 어른 얼룩말과 색깔이 달라서 의아해하고 있었는데, 

운전기시님께서 애기얼룩말은 무늬가 처음에 갈색인데, 성장하면서 검정색으로 바뀐다고 설명해주셨다.

몇달전에는 사자가 버스바퀴를 물어서 터졌다고 하셨다. 생각만해도 끔찍했다.

그렇게 사자를 지나 기린을 보고 있는데, 기린은 뿔이 5개였다. 신기했다.

  

사파리를 보고 드디어 신나는 놀이기구를 탔다. 그렇게 놀다 점심시간이 되어 엄마가 싸오신 김밥과 떡볶이 오뎅으로 배를 채웠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또 놀이기구를 탔다. 너무 재미있었다.

플라워랜드,버드랜드도 구경했는데, 꽃항기와 예쁜 새들에 너무 감동이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우리는 집으로 돌아왔고, 

신나고 알찬 하루를 보낸것 같아 너무너무 좋았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