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유치원

요천강 친구들과 숲체험 가는날,

아침부터 비가 와서 비옷들고 장화신고 바쁘게 찾은 숲-

다행히 조금 씩 날이 게이고

비 적신 숲은 우리에게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었습니다.

옹기종기 함께 있던 개구리알 모두 개구리 되어 사라지고 작은 물고기 몇 마리 키우는 연못,

한 뼘 더 자란 나무들은 잎이 제법 푸르릅니다.

오늘은 자연물로 수건 콩콩 찍어

아름다운 손수건을 만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