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만약에 우리가 따뜻한 사람이라면

누군가에게 말할 때 입술로만 하지 않겠지

만악에 우리가 진정한 사람이라면

누군가의 말을 들을 때도

귀로만 듣지 않겠지

만약에 우리가 온전한 사람이라면

그대와 내가 말을 나눌 때

마음으로 주고 받겠지

마음을 주고 받는 따뜻한 우리 사이

6학년 1반 ♡ 

마음을 나누는 우리반
  • 선생님 : 심애녹
  • 학생수 : 남 11명 / 여 10명

푸른 눈, 갈색 눈

이름 이세진 등록일 20.05.31 조회수 11

엘리어트 선생님은 마틴 루터 킹이 총에 맞아 사망한 바로 다음 날 아이들에게 흑인 차별 떄문에 마틴 루터 킹이 사망하게 되었고 차별은 나쁜 것이라며 알려주게된다. 아이들은 전부 다 백인이었기 때문에 유일하게 다른 눈 색깔로 차별 수업을 하게된다. 첫째날은 푸른 눈이 더 착하고 우월하고 갈색 눈은 나쁘고 열등하다고 설명한다. 푸른 눈 아이들은 갈색 눈 아이들을 놀리고 무시하며 같이 있지 않으려고 했다. 갈색 눈은 다음날 학교에 나오기 싫다고 했다. 하지만 다음날 모두 다 등교를 했고 엘리어트 선생님은 갈색 눈이 착하고 우월하며 푸른 눈은 나쁘고 열등하다고 한다. 갈색 눈 아이들은 푸른 눈 아이들을 무시하고 놀리기는 했지만 그 고통을 알기 때문에 심하게 하지는 않았다. 엘리어트 선생님은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갈색 눈 아이들에게 어제 푸른 눈 아이들에게 받은 놀림을 다 돌려주라고 했다. 이 수업을 계기로 아이들은 차별이 얼마나 나쁘고 상처를 주는 행동인지 알려주게 된다. 나는 이 차별 수업이 갈수록 차별 구조가 강화되는 우리 사회에도 꼭 필요한 수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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