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우리가 따뜻한 사람이라면
누군가에게 말할 때 입술로만 하지 않겠지
만악에 우리가 진정한 사람이라면
누군가의 말을 들을 때도
귀로만 듣지 않겠지
만약에 우리가 온전한 사람이라면
그대와 내가 말을 나눌 때
마음으로 주고 받겠지
마음을 주고 받는 따뜻한 우리 사이
6학년 1반 ♡
아라비안나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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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세진 | 등록일 | 20.05.09 | 조회수 | 8 |
<아라비안나이트>라는책에는 '날아다니는 양탄자', '어부와 마귀', '말하는 새', '어린이 재판관', '신드바드의 모험', '하늘을 나는 말', '알라딘과 요술 램프' 등 재미있는 이야기가 여러 편 실려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인상깊었던 이야기는 '어린이 재판관'이다. '알리 코자'는 멀리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돈을 숨길 곳이 없어서 올리브유와 금화를 섞어서 항아리에 넣었다. '알리 코자'는 친구에게 항아리에 든 올리브유와 금화 1000닢을 올리브유가 든 항아리라고 거짓말을 하고 친구에게 맡겨놓게 된다. '알리 코자'는 7년 이라는 시간 동안 돌아오지 않았다. 친구는 그제서야 항아리에 든 올리브유의 맛이 궁금해서 몰래 열어 보게 되었다. 금화가 엄청 많이 들어있는 것을 본 친구는 욕심이 나서 금화를 훔치고 가짜 금화를 넣어 놓았다. 하지만 기름을 쏟아서 새 기름을 넣어 놓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알리 코자'가 돌아오게 되었고 '알리 코자'는 금화가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된다. '알리 코자'가 친구를 도둑으로 신고했고 친구는 모르는 척을 했다. 그떄 12살 밖에 되지 않은 아이가 기름 장수를 불러와서 기름의 맛이 언제 변하냐고 물었다. 기름장수는 2년이 지나면 맛이 변하게 된다고 답했다. 알리 코자의 친구가 항아리를 만진 것이 들통나게 되자 친구는 처벌을 받게 되었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재판관이 했던 말 중에 "판결을 잘 해야 나라가 튼튼해진다"라는 말이다. 이 말은 재판관이 어떤 것을 옳고 그른지 잘 판단하지 못하면 사회가 혼란스러워지기 떄문에 솔직하고 공정한 판결을 내려야 한다는 뜻인 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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