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만약에 우리가 따뜻한 사람이라면

누군가에게 말할 때 입술로만 하지 않겠지

만악에 우리가 진정한 사람이라면

누군가의 말을 들을 때도

귀로만 듣지 않겠지

만약에 우리가 온전한 사람이라면

그대와 내가 말을 나눌 때

마음으로 주고 받겠지

마음을 주고 받는 따뜻한 우리 사이

6학년 1반 ♡ 

마음을 나누는 우리반
  • 선생님 : 심애녹
  • 학생수 : 남 11명 / 여 10명

이름 이세진 등록일 20.04.25 조회수 9

이제 겨우 아홉 살이 된 남자 아이가 엄마를 잃게 되었고 누나를 보며 엄마를 무척 닮았다고

생각해서 누나를 증오하고 배척한다. 하지만 누나마저 죽게 되자 엄마처럼 현실에서 사라진

누나의 실체에 대해 아쉬움을 느끼며 눈물을 흘리지만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아이는 여전히

엄마의 별만 생각하려고 한다. 누나가 죽은 뒤에도 계속 누나의 모습을 잊어버리려고 한 것은

몰론 엄마에 대한 사랑으로 인한 그리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누나가 죽은 한참 뒤에 누나가

자신을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주인공이 후회하게 되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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