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만약에 우리가 따뜻한 사람이라면

누군가에게 말할 때 입술로만 하지 않겠지

만악에 우리가 진정한 사람이라면

누군가의 말을 들을 때도

귀로만 듣지 않겠지

만약에 우리가 온전한 사람이라면

그대와 내가 말을 나눌 때

마음으로 주고 받겠지

마음을 주고 받는 따뜻한 우리 사이

6학년 1반 ♡ 

마음을 나누는 우리반
  • 선생님 : 심애녹
  • 학생수 : 남 11명 / 여 10명

샘물 세 모금

이름 이기원 등록일 20.03.14 조회수 27

준우는 원래 장난스러운 아이입니다.

 

또래 친구들과 자주 장난을 치곤 하였는데 왕 할머니가 아프셔서 장난칠 기분이 아니였습니다.

현석이가 준우의 자랑거리인 긴 머리를 자르면서 운줄 알았지만 왕 할머니 때문에 운거였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그깟 머리카락가지고 뭘 우냐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날은 애들이 준우의 눈치를 보았습니다.

 

이때 준우의 마음을 생각하니 왕 할머니를 생각 하는 준우의 마음과 친구들과의 관계를 생각하면

살짝 이해가 갈 것 같기도 하면서 안갈것 같기도 합니다. 

이전글 장애를 넘어 인류애에 이른 헬렌 켈러 (1)
다음글 여인일까?호랑이일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