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은순이는 등교할때마다 언니랑 옷 가지고 싸운다.하지만 결말은 항상 그렇듯이 언니가 이겼다.은순이는 하는수 없이 그냥 학교에 갔는데  민주가 백ㄱ화점에서 산 옷을 자랑하고 있었다.하지만 은순이는 부러워 하고있을수밖에 없었다.학교가 끝나고 터덜터덜 집에 가는데 마음에 드는 파란 드레스가 있었다.그래서 생일날 엄마한테 사달려고 얘기하려고 생일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어느샌가 팔렸는지 파란 드레스가 없었다.엄마한테 아무리 때를 써봐도 엄마는 숙제하라고만했다.그런대 다음날 엄마가 영자 아주머니 양장점에 옷 맞추러 가자고 했다.하지만 영자 아주머니네를 가도 은순이 옷은 만들지 않고 다른사람 옷만 만들고 있었다 은순이는 영자 아주머니네를 더이상 들리지 않았다.그런데 어느날 영자 아주머니가 오라고 해서 은순이는 시큰둥한 표정으로 와봤더니 파란색 원단이 올려져 있었다.은순인 신나서 옷이 다 만들어 질 날만 기다렸다.어느새 옷이다 만들어지고 학교에 갔더니 애들이 민주쪽이 아닌 은순이 쪽으로 몰려들었다.

(체육은 어떻게 할까?)

나라도 옷이 다 만들어 지면 기분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