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되고

랑스러운 20명의 학생들이 꾸려가는

로운 배움터, 3학년 1반!

참-사-새로 항상 행복한 3학년 1반
  • 선생님 : 전은경
  • 학생수 : 남 10명 / 여 10명

10월 2주

이름 전은경 등록일 25.10.01 조회수 23

 

102, 이번 주 생활 목표는 나의 성공일기를 써보자입니다.

주생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세부 실천 계획으로는

첫째, 나의 미래 성공일기 써 보기

둘째, 나의 비전을 위한 계획 세워 생활하기입니다.

본격적인 독서의 계절, 가을입니다.

녹음이 울긋불긋 붉게 물들어가는 오색빛 찬란함이 우리의 눈과 마음을 더욱 깊고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가을입니다. 차분해지는 마음결에 맞춰 나의 비전을 다시 한 번 떠올려보고 나의 미래 성공일기를 쓰며 비전 실천 역량을 키워가는 10월 둘째 주, 오늘의 훈화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몇 년 전 프리마발레리나 강수진의 발 사진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피멍이 들고 굳은살이 붙어 일그러진 그녀의 발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지요. 발레리나가 신는 토슈즈 안에는 나뭇조각이 덧대어져 발이 곧게 설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뛰고 걸을 때마다 나뭇조각에 짓이겨져 상처가 생기게도 하지요.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은 그런 고통의 시간을 인내하며 만들어진 것이었습니다.

저는 늘 제 자신과 경쟁했어요. 발레는 자신과의 싸움이 중요합니다. 인내(忍耐)심이 없으면 못해요. 발레뿐만 아니라 살아가는 데도 인내심이 없으면 자신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더 늦게 가요.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항상 결과가 좋아요.”

마침내 강수진은 <잠자는 숲 속의 미녀>에서 솔로를 맡으며 1994년 솔리스트로 선발되었고 1997년에는 수석 발레리나가 되었습니다.

때로는 정말 피곤할 때 제 발을 보고 말하곤 하죠. 발이 저에게 자극을 줘요. 그래, 이게 내 발의 생김새야. 하지만 계속 나아가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칭찬받을 자격이 있는 거야.”

나의 미래의 모습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강수진이 자신의 을 보고 칭찬했던 것처럼 자신이 성공한 뒤에는 자신의 어느 신체 부위에 그 같은 칭찬의 말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해보세요.

그리고 20, 또는 30년 후 여러분이 성공할 일을 상상해 보세요. 우리 친구들이 이루어 낼 성공의 하루를 떠올려보고 자신의 성공을 그림일기 또는 그림으로 표현해 보세요

꿈을 향해 한 걸음 더욱 힘차게 나아가는 희망찬 10월 맞이하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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