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콩깍지는 콩을 품어 키우다 콩이 영글어지면 세상 밖으로 내놓습니다. 1년 동안 우리 아이들이 알차게 영글어 따뜻한 마음과 창의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품겠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실천하는 어린이
  • 선생님 : 이수경
  • 학생수 : 남 12명 / 여 11명

국어(수정본)

이름 김유나 등록일 24.11.22 조회수 13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어느 일요일이었다.

 

허니버터와 통화중

"유나야 오늘 고구마 왜 안와?"

"오늘 고구마네 어머니께서 어디가셔서 고구마를 못 데려다 주신대"

"그래? 근데 둘이 놀면 재미없는데..."

"그럼 우리가 고구마한테 갈까?"

"좋아!"

  

엄마와 통화중

"엄마 나랑 허니버터랑 고구마네 가기로 했어"

"응 그래? 잠깐만.......여보세요? 유나야 버스 72번 버스를 타면 고구마네 갈 수 있어."

"알았어. 끊어~"

 

 하지만...버스가 안오는데....

"엄마 버스가 안 와"

"잠깐만 엄마가 확인해 볼게......아 주말하고 평일이 시간이 다른가보다... 음 44번 타고서 ㅇㅇ정류장에서 환승해"

"응"

 

  "버스왔다, 타자"

"그래"

 

  <버스타고 도착>

"야 술래잡기하자"

"그래"

 

  "헤이, 고구마! 너네집 몇동몇호야?"

"00동000호"

"알았어"

 

  [띵동(초인종소리)]

'하나,둘,셋'

"짜잔"

 

  "야 우리 눈감술하자!!!"

"안 내면 술래 가위바위보"

 

  재밌게 놀다가... 배고파졌는데...

"야 우리 저기 갈래?"

그곳은 카페였다.

 

 "그래"

우리 셋은 공차를 마시려고 했다.

"난 음... 흑당버블티 먹어야지"

"그럼 난...초코라떼에 펄추가"

"나도 흑당버블티 먹을래"

 

 우리는 각자 결제를 하려고 했는데...

고구마의 돈이 조금 부족했다 

그래서...

 

  "고구마야 얼마 부족해?"

"200원이 부족해.."

"우리가 빌려줄까?"

"괜찮아.."

"에이 친구끼리 뭐 어때"

"고마워"

 

  그렇게 갈 시간이 되었다

"고구마야 잘있어!"

"안녕"

 

  "엄마 우리 집에 어떻게 가?"

"택시타고와"

"응"

 

  이날 이후로 친구의 중요성을 알고u

참 재밌는 경험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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