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6월 13일 월요일 아침입니다.

6월은 나라와 이웃을 사랑하고 봉사를 실천하는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비전 실천 덕목으로는 애국, 봉사, 책임, 질서입니다.

6월 2주, 이번 주 생활 목표는 내가 할 수 있는 봉사에 대해 알아보자입니다

주생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세부 실천 계획으로는

1. 일일 일선 실천하기 2. 내가 먼저 양보하고 배려하기입니다

봉사(奉仕)란 돈을 받지 않고, 자발적으로 노동력을 제공하는 행위로서,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3조의 정의에 따라 살펴보면 개인 또는 단체가 지역사회· 국가 및 인류사회를 위하여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제공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즉 국가나 사회 또는 다른 사람을 위하여 나의 시간과 정성을 들여 도움을 주는 행동이나 말을 의미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봉사에 대해 알아보자 라는 이번 주 생활목표를 이루기 위한

첫 번째 실천 계획으로는 하루 한 가지 착한 일을 실천한다라는 의미를 지닌 ‘일일 일선 실천하기’입니다.. 작은 선행 또는 누군가에게는 큰 의미가 되어지는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도움, 교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책임을 다하며 나와 함께 생활하는 친구, 선생님의 얼굴에 미소를 피어오르게 해 봅시다.

남을 돕는 것은 결국 나를 돕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 다 섯명에게 먼저 다가가 미소와 상대를 위하는 말 하나씩을 해보세요. 나의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나의 얼굴 표정이 부드러워지며, 나의 하루가 즐거워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어떠한 하나의 행동을 할 때 나의 마음을 100% 느껴보세요. 나의 감정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생각한다면 언제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되고, 나를 위한 봉사와 나눔의 길을 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나를 깊이있게 바라보고, 나의 행동이 나의 행복한 경험으로 연결되는 변화된 세상이 펼쳐지고, 나의 하루를 기분 좋게 만드는 작은 일들을 실천해 봅시다.

교실에서 내가 맡은 청소구역 스스로 청소하기, 가정에서는 내 방 정리정돈 잘 하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며 다른 사람의 기분까지 좋게 만들어주는 활기찬 도전으로 채워가는 풍성한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공동체 생활 속에서 행동하는 나의 책임감있는 일들은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을 주는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두 번째 실천사항으로는 내가 먼저 양보하고 배려하기입니다.

탁월한 사람의 특징을 통해 주도하는 인재가 되는 길을 제시하는 책 <오리지널스>의 저자이자 심리학 교수인 애덤 그랜트의 말을 인용해보면,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사람이라는 명성을 얻으면

일종의 마법 같은 힘이 생기고, 그 혜택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에게 돌아오게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먼저 양보하고, 먼저 배려하는 사람으로 생활하며 풍요로운 학교생활을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군산부설 친구들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