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월요일 아침입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마음에 더욱 깊이 새기고 실천해야 할 비전 실천 덕목으로는 효도, 예절, 우애, 행복입니다. 5월은 비전 실천 덕목을 마음에 깊이 새겨 나, 친구, 가족, 선생님이 하나 되는 달입니다. 5월 4주, 이번 주 생활 목표는 형제간에 우애 있게 지내자 입니다 주생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세부 실천 계획으로는 1. 형제와 사랑의 악수하기 2. 이촌과 정답게 인사하기 3. 내가 먼저 양보하기입니다 형우제공(兄友弟恭), 형은 아우를 사랑하고 동생은 형을 공경한다는 뜻으로, 형제간에 서로 우애 깊게 지냄을 이르는 말입니다. 형제간의 우애는 상대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부터 시작한다는 의미이지요. 형제자매는 부모님으로부터 맺어진 소중한 존재입니다. 우리가 평생 가장 오랜 시간 깊이 있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가족이며, 가장 좋은 친구의 시작이기도 하죠. 형제 자매에 대한 소중함을 마음에 새기고 바르고 예쁜 말을 주고받으며 형제간의 우애를 키워가도록 합니다. 요즘은 친형제 자매가 없는 외동인 경우도 흔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외동인 경우에는 친형제 자매가 있어 매일 함께 생활하고 상호작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형제 자매의 우애를 키우기가 어렵습니다. 우리 군산부설초등학교에는 <이촌 형제> 교육활동이 운영되고 있어서 형제간의 우애를 학급 친구들과 함께 다질 수 있습니다. 믿음과 존중, 양보하는 마음 등을 실천하며 형제의 우애를 다지고, 학교를 다니는 6년간 다른 사람과 함께 생활하며 습득해야 할 다정한 말과 태도 등을 익히게 됩니다. 이렇게 우리 친구들이 학교 다니는 동안 지켜야 할 바른 행동가짐을 친구, 선배, 후배에 대한 사랑과 배려의 실천은 이후 우리 친구들이 만나게 되는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예의 바른 태도로 우리 친구들의 삶을 더욱 조화롭게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형제간에 우애 있게 지내자라는 주 생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세 가지 실천 사항을 바르게 실천하는 한 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특히 첫 번째 실천사항인 ‘형제와 사랑의 악수하기’는 우리 학급의 이촌형제간에는 코로나 시대 방역지침 준수에 따라 <형제와 사랑의 다정한 말 전하기>로 실천하길 바랍니다. 이번 주 생활 목표인 형제간에 우애 있는 마음의 생활태도를 친 형제 뿐만 아니라 이촌형제간에도 깊이 있게 나누며 삶의 행복을 축적하는 보람찬 학교생활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