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월요일 아침입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마음에 더욱 깊이 새기고 실천해야 할 비전 실천 덕목으로는 효도, 예절, 우애, 행복입니다. 5월은 비전 실천 덕목을 마음에 깊이 새겨 나, 친구, 가족, 선생님이 하나 되는 달입니다. 5월 2주, 이번 주 생활 목표는 선생님 은혜에 감사하자입니다. 주생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세부 실천 계획으로는 1. 선생님께 감사편지 쓰기 2. 학습준비물 잘 갖추기 3. 학교·학급규칙 잘 지키기입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의 감사와 사랑이 가득한 5월입니다. 감사란, 고맙게 여기거나 그렇게 느끼는 마음 상태를 의미하는 낱말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면 행복해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감사의 마음을 지니면 우리의 ‘뇌’가 변하고 ‘표정’이 변화하면서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지면서 즐거운 마음상태로 생활하게 된다고 합니다. 1965년, 홍익인간 정신 아래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과학, 경제, 국방, 문화 등 많은 분야에서 업적인 남긴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제정하였습니다. 세종대왕은 ‘한글’을 창제하여 억울함과 불편을 겪는 일반 백성들을 위해 쉽게 쓰고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랑과 가르침으로 백성을 위해 노력하신 점이 백성의 참된 스승이라는 할 수 있겠지요. 그리스 로마시대 철학자, 플루타르크는 인간은 교육과 자기 성찰을 통해 탁월해진다는 가치관을 지니며 수많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저술한 작가로, “아버지로부터는 생명을 받았으나, 스승으로부터는 생명을 보람 있게 하기를 배웠다.”라는 말을 합니다. 즉, 우리는 겸손한 배움의 자세를 통해 꾸준히 성장하는 존재라는 점을 강조한 말이라 하겠죠. ‘君師父一體(군사부일체)’, 임금과 스승과 어버이는 하나와 같다라는 고사성어입니다. 의미를 새로 익혀보면, 국가, 가정, 학교에서 내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른 보살핌과 환경을 구축해 준 모두를 향한 감사와 고마움의 마음을 담은 표현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나를 둘러싼 모든 것에 감사의 마음을 지니고 감사하는 습관을 실천하는 한 주 만들어 보세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곁에서 묵묵히 나를 바라봐주시며, 언제나 나의 성장을 지지하고 응원하며 배움을 전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편지로 전하는 따뜻한 스승의 날 맞이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