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자신감으로 커 가는 나!

친구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너!

함께 있어서 행복한 우리!

우리 친구들과 행복한 1년나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1-2반 부모님들은 밴드를 통해서 보시면 됩니다!>


너, 너, 우리! 우리는 1학년 2반!
  • 선생님 : 정지혜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10월 18일 금요일 알림장 및 생활안내

이름 정지혜 등록일 19.10.18 조회수 29

<10월 18일 금요일 알림장 및 생활안내>


1. 수학시험지 숙제

2. 돌봄 수요조사 안내장 확인

3. 주말동안 안전하게 보내기


오늘 수학수업은 어제와 같이 10을 만들어 더해보는 활동인데 수의 위치가 앞쪽에 있던 것이 뒤로 바뀌어 있는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오늘의 책은 '저승사자와 고 녀석들' 책으로 우리 친구들이 저승사자가 처음 나오는 책을 읽어서인지 신기해했습니다. 도서관에 새로운 책들도 많이 들어왔습니다. 도서관에서 책 빌려오기 미션을 주시고 같이 읽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동아리활동으로 동화달력 '혹부리영감' 에 대해 활동하였습니다. 동화 먼저 들어보고 숨은그림 찾고 색칠하여 꾸미기까지 하였습니다.


국어시간에는 5단원을 전체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시와 이야기를 소리내어 함께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주부터는 국어-나 를 시작합니다.


우리반에서 몇명 친구들이 '싫어' 라는 말을 달고 이야기합니다. 한두명이 시작하던 말이 이제는 몇명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싫어' '왜' 라는 말로 이어집니다.

위험한 행동을 하기에 하지 말라고 하면 '싫어요' 또는 '왜'

동화를 보다가 등장인물이 위험에 처하는 모습을 보면 '꼴좋다' 또는 '잘됐다'

다른 친구가 혼나고 있으면 옆에서 '맞아맞아' '똑바로해' 하면서 약올리기

수업시간에 다른 친구 수업을 방해하지 말자고 이야기하면 '싫어' '고추' 등등

장난스럽게 하는 행동인줄 알지만 버릇없이 행동하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뭔가 자신의 마음에 안들고 혼나거나 하면 선생님에게 줄 때 알림장이나 물건을 던지는 행동이 보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모든 행동에 전부 반응하지는 않고 크게 의미를 두지는 않지만 수업시간에 다른 친구들은 수업에 집중하는데 앞에서 장난 또는 자신이 튀고 싶은 의도로 일부러 그런 말과 행동을 하는 모습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도 가정에서도 매일 이야기를 듣고 온다고 이야기하지만 우리 아이들 태도는 별다른 변화가 안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여자친구들은 이런 태도를 보이는 친구는 없고 남학생들에게서 이런 태도가 몇명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도저히 안될 것 같아 개별적으로 학교생활 하는 것을 간단하게 기록하여 알림장에 붙여 보냈습니다.


주말동안 우리 아이들 넘치는 에너지를 확~~~풀어서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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