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자신감으로 커 가는 나!

친구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너!

함께 있어서 행복한 우리!

우리 친구들과 행복한 1년나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1-2반 부모님들은 밴드를 통해서 보시면 됩니다!>


너, 너, 우리! 우리는 1학년 2반!
  • 선생님 : 정지혜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6월 18일 화요일 알림장 및 생활안내

이름 정지혜 등록일 19.06.18 조회수 11

<6월 18일 화요일 알림장 및 생활안내>


1. 수요일은 4교시(12시 50분 하교)

2. 바르고 고운 말 사용하기-욕 사용하지 않기!

3. 내일은 책 읽어주는 선생님 오시는 날-8시 30분까지 등교하기-취소되었습니다.

4. 오늘 만든 책갈피는 집으로 가져가서 사용합니다.


오늘 1교시에는 우리 친구들과 말하기 연습을 하였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동물은 --- 입니다." 라는 문장으로 모든 친구들이 돌아가며 말하기를 해보았습니다. 확실히 남학생과 여학생의 차이가 두드러지더라구요~ 남학생은 호랑이와 곰이 가장 큰 인기였고 여학생은 고양이와 토끼가 가장 큰 인기동물이었습니다. 남학생들은 박쥐, 표범, 늑대, 코뿔소 등을 이야기했고 여학생은 강아지, 햄스터 등 귀여운 동물들을 많이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문장을 써보는 활동까지 했습니다. 이제는 스스로 알아서 띄어쓰기하고 정확한 맞춤법으로 금방 써서 검사를 받더라구요~


오늘의 책은 권호의 '파티를 좋아하는 악어' 책으로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해서는 안됨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되도록이면 매일 책을 읽어주려고 노력합니다. 다른 활동들 보다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책 읽어주기 입니다. 가정에서도 함께 해주시면 우리 아이들이 1학년때 많은 책을 접해볼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국어활동 책을 가지고 받침이 있는 글자들에 대해서 다시 공부해보았습니다. 잘못써진 단어를 올바르게 받침을 고쳐서 써보았습니다. 받침은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으로 많이 써보고 틀려도 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럴려면 문장을  한문장씩 써보는 활동이 중요합니다. 우리 친구들과 그래서 말하고 쓰기 연습을 하는 이유가 지금 해야 할 한글해독과 더불어 국어교과가 모든 교과의 기초가 되기에 국어교과를 더 중점을 두어 수업하고 있습니다.


5교시에는 나무 책갈피 꾸미기 활동을 하여 각자 자신이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책갈피의 사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나무여서 조심히 사용해야 함을 이야기했는데 하는 도중에 부러트린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엄마에게 선물해준다고 편지를 간단하게 쓰기도 하고 예쁘게 꾸며서 자신이 사용한다고 좋아하며 가져간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언어는 금방 전염이 됩니다. 매일 아침 우리 친구들과 읽고 시작하는 문장은 수업시간에 돌아다니지 않기와 바르고 고운말 사용하기 입니다. 한 친구가 거친 언어나 욕을 사용하면 바로 듣는 친구들도 같은 언어로 맞받아 치기 때문에 한두명의 친구 언어에 전체가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런 언어를 작은 소리로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큰 소리로 사용하고 있어 우리 친구들이 너무 거친언어에 많이 노출됩니다. 혹시 아이들의 언어 사용모습 잘 보시고 가정에서도 그런 언어를 사용하면 따끔하게 혼내주시고 사용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해주셔야 합니다. 그냥 사용하면 안된다고 말씀하는 수준으로 넘어가시면 안되고 왜 안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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