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고 씩씩한 5학년
나는 아침부터 아빠랑 기차를 타고 광주에 갔다.
광주에 가서 점심밥도 먹고 야구장에서 먹을 간식도 샀다.
야구를 볼 생각에 설레었다.
오후가 되서 야구장에 들어가서 야구를 보면서 간식도 먹었다.
기분이 너무 좋고 신이났다.
내가 응원하는 팀이 갑자기 역전 당해서 지고말았다.
기분이 좋았다가 갑자기 안좋아졌다.
경기가 끝나고 고모집에 가서 저녁밥을 먹고 다시 기차를 타고 집에 갔다.
기분이 너무 아쉽고 또 오고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