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화이팅!-!
해양수련원 소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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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홍세민 | 등록일 | 19.05.20 | 조회수 | 12 |
사실 나에게 있어서 수련회란 돈내고 혼나러 가는곳, 연대책임등의 안좋은 고정관념이 박혀있던 곳이였다. 이번에도 그러면 어쩌나 싶은 마음을 이끌고 부안으로 향했다. 내가 생각했던 고정관념은 체육관에 들어서자마자 없어졌다. 생각보다 밝은 모습의 선생님 큰소리로 꾸짖지 않는 말투등 내 생각과는 정 반대였다. 그리고 처음으로 바다에서 해보는 레프팅은 매우 신기했다. 바닷물이 차가운데다 올라타는데 실패해서 넘어지면서 바닷물에 다 젖는 불상사가 발생했지만 바닷바람을 맞으며 친구들과 협동심을 발휘하는것은 두번다시 없을 기회였다. 선택과목으로 선택한 장구는 어렸을적 대충 시늉만 해본게 다였지만 선생님의 친절힌 설명과 연습시간으로 충분히 익힐수 있었다. 사실 완벽하진 않지만 어떤 느낌으로 연주하는것인지 알게된것에 뜻을 두기로 했다. 떠다른 선택괴목인 스포츠스태킹은 사실 자신이 없었지만 연습시간동안 열심히 너략해 선생님이 말한 목표 기록에 근접한 숫자를 기록하게 되어 뿌듯했다. 둘째날은 마실길을 걸었다. 체력이 좋이 않아서 오르막길을 오를때 앞이 아찔해질거 같은 두통을 동반했다. 하지만평지와 내리막길을 걷고 바닷바람을 맞으니 언제 그랬냐는듯 사라졌다. 서해바다의 전경을 볼수있는 계기였다. 레크레이션때 처럼 웃은 경험은 근 2년동안 없던 일이였다. 모두가 개성넘치고 멋진무대를 했다. 2박3일의 길지만 짧은 여정을 마쳤을때는 조금 아쉬움도 들었다. 여러 활동에서 얻은 능력이나 깨달음들은 보잘것 없을수도 있지만 분명 얻지 않는갓 보다는 나은 것이라 생각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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