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화이팅!-!
선생님의 밥그릇 - 이청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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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조현정 | 등록일 | 19.07.19 | 조회수 | 12 |
이 ' 선생님의 밥 그릇 ' 이라는 책은 옛날 어려운 시절의 가난한 학생과 선생님을 그려낸 책이다. 선생님을 진로로 삼고 있는 나에게 내가 되고싶은 선생님은 어떤 모습의 선생님일까를 생각하게 해준 책이다. 옛날 가난한 시절에 한 선생님은 반에서 도시락을 싸오지 않은 학생들에게 청소를 매번 시켰다. 영양을 위해 청소를 하기 싫으면 도시락을 싸오게 하려는 선생님의 생각이었다. 그러나 사정상 도시락을 싸오지 못할 수 밖에 없는 학생들을 생각하지 못한것이다. 도시락을 싸오지 못한 학생들은 그것이 스트레스였다. 그래서 빈 도시락통만 가지고와서 선생님에게 거짓말을 치다가 들킨 학생이 생기게 된 것이다. 그 학생을 상담한 뒤로 선생님은 도시락 검사를해서 청소를 시키지 않았다. 그리고 몇십년이 지나서도 그 선생님은 가난해서 밥조차 못 먹는 학생들과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밥의 반절을 덜어놓고 먹는 습관이 생기게 되었다. 이책을 보며 세상에 모든 일이든 완벽하게 아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곧바로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선생님이 되서도 나의 학생들을 하나하나 이해해보려 노력하고, 나의 실수는 곧바로 인정하고 학생들 모두를 위해 나 자신을 희생하는 선생님이 되고싶다고 생각이 들었다. 보면서 내가 되고싶은 선생님의 모습과, 내가 되야 하는 선생님의 모습을 깨닫게 된 것 같아 정말 교훈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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