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리더쉽 캠프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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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강유림 | 등록일 | 19.10.24 | 조회수 | 37 |
8월의 어느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리더쉽 캠프날이다. 학교가는 발걸음이 설레었다. 학교에 도착해서 캠프 준비물을 친구들한테 보여주며 이야기를 했다. 이제야 1교시가 시작되었다. 진짜 진짜 수업시간이 느리게 갔다. 원래는 쉬는 시간은 빨리갔는데 이번엔 아주 느리게갔다... 그렇게 모든 수업시간이 끝나고 리더쉽 캠프시간이 되었다. 은영이 집에 갔다가 짐 챙기고 다시 학교로 돌아왔다. 캠프 진행 설명을 듣고, 유빈이와 나를 제외한 우리팀은 장을 보러 갔다. 장을 모두 보고 와서 음식 셋팅을 하는데 음식이 장난아니게 많아 보였다...특히 대패삼겹살...몇인분 시켰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엄청 많았던건 기억이 난다. 그리고 소세지도 구워먹었다. 너무 너무 배불러서 운동장 한 바퀴를 돌았다. 그 다음 저녁식사 시간이 끝나고, 1학기 자치회 활동 했던것중 재미있었던 점,아쉬웠던점 등 이야기를 나누며 배부르지만 닭강정을 먹었다... 모든 활동이 끝나고 취침시간이다. 텐트 안에서 옷을 갈아입고, 양치하고, 텐트안으로 다시 들어왔다. 그다음 자기전에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하고, 무서운 이야기를 하며 놀고있는데 갑자기 교실불이 꺼졌다가 켜졌다. 친구들이 모두 소리를 질렀다. 무서운 이야기를 하고있었는데... 그리고 누가 밖에서 "무슨 이야기 하니?" 라고 했다. 무서웠다. 근데 알고보니 과학선생님이셨다. ㅎㅎ 깜짝 놀랐다. 학교에서 자는것은 처음이라 설레고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하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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