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7반

4교시 쉬는시간에 손가락이 문에 꼈다

그래서 규랑이가 문을 열려고 하는데 문이 잘 안열리는 문이여서

한 20초 있다가 문을 열고 바로 보건실로 갔다

근데 보건 선생님이 식사를 하고 계셔서

다시 올라갔다가 선생님이 조금만 아래서 기다리라고 하셔서 기다리다

하도 안오셔서 다시 올라갔다가 보건선생님이 드디어 오셨다고 하셔서

다시 내려갔다 오시고 바로 들어가서 얼음찜질이랑 사진을 찍고

보건실 앞에 있는 전화기로 바로 엄마한테 전화를 했는데

엄마가 사진을 찍어서 보내 달라고 하길래 

다시 올라와서 핸드폰 가지고 나와서  사진 찍고 엄마한테 보냈는데

엄마가 뼈에는 별로 문제 없을것같다고 했는데 너무 아파서 조퇴하고 병원갔는데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뼈에 금이 갔다고 해서 놀랐다 그리고 의사 선생님이 지지대 하고

물에 닿으면 안됀다고 해서 엄청 조심했다. 그리고 나와서 약받고

엄마가 뭐 사준다고 해서 먹고 학원 안가고 집에 있다가 김규랑 만나러 나갔다가

정의진이 뭐 줘서 받고 좀 놀다 다시 집에 갔다

정말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