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지 않은 꽃은 없다고 합니다.
아직은 여리고 어린 꽃들이 5학년 4반에 모였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꽃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키며 성장하기 위해서는 「함께」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이해」할 줄 알아야 자신의 아름다움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서로 인정하고 이해함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5학년 4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생 흉보기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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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19 | 등록일 | 20.11.26 | 조회수 | 37 |
승찬이는 우찬이라는 장난꾸러기 동생이 있다. 승찬이는 장난꾸러기 동생 때문에 하루가 지옥같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서 들려온하나의 소식, 그것은 바로 형제 자매 자랑 대회였다. 하지만 승찬이는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내 동생의 자랑거리는 전혀 없었다. 점점더 가까워지는 자신의 차례에 승찬이는 긴장감을 한치라도 늦출수없었다. 드디어 승찬이의 차례가 찾아왔다. 승찬이는 잠시 망서리다가 우찬이가 잘한다는 것이 아닌 동생을 흉보고 있었다. 일명 동생 흉보기 대회였다. 아이들은 승찬이의 마음을 공감해주었다. 오늘은 왠지 재미있었던 학교가 끝난 뒤, 가게 아주머니가 승찬이를 불렀다. 이게 무슨일이야?!?! 우찬이가 병원에 가있다고 했다. 승찬이는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을 떠올리며 우찬이가 있다는 병원으로 정신없이 뛰어갔다. 알고보니 크게 다친건 아니라고 했다 휴~ 다행이다.... 승찬이도 동생을 많이 좋아하나보다 ㅎㅎㅎ 앞으로 더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고, 우찬이도 형을 위해 장난을 조금 줄였으면 좋겠다 ㅎㅎㅎ 나도 형제와 싸울 날을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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