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지 않은 꽃은 없다고 합니다.
아직은 여리고 어린 꽃들이 5학년 4반에 모였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꽃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키며 성장하기 위해서는 「함께」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이해」할 줄 알아야 자신의 아름다움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서로 인정하고 이해함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5학년 4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억을 파는 향기 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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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20 | 등록일 | 20.11.02 | 조회수 | 49 |
기억을 파는 향기 가게에서 수향이의 할머니께서 치매를 걸리셨다. 만약에 나의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치매에 걸리면 슬플 것 같다. 왜냐하면 기억을 잃는 병이고 치료가 안되는 병이기 때문이다. 수향이는 집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할머니께서 사진에서할머니 고향 바다 향기가 난다고 하셨다. 하지만 바다 향기가 나지않았다. 할머니께서 치매때문에 사진에 냄새를 맡는 모습을 보면 돼게 안쓰럽고 괜히 슬플 것 같다. 그래서 수향이는 한 골목에 있는 K향기와 S향기 중에서 K향기에 갔다. 그런데 맞춤형 향기가 50만원이나 하는 것이다. 그래서 K 향기 아저씨에게 수향이의 사정을 말을하였다. 수향이는 맞춤형 향수가 너무 비싸서 돈으로 사지 않는대신 청소를 해 맞춤형 향기를 받기로 하였다. 나라면 너무 비싸서 포기했을 것 같다. 하지만 할머니를 위해서 청소를 해 향수를 드리는 수향이가 되게 기특하다. 다음날 수향이는 K향기에 가서 청소를 하였다. 그런데 K향기 아저씨가 나간 사이에 S향기 아저씨가 몰래 들어와서 K아저씨 이야기를 해주었다. (S향기 아저씨가 말한 K향기 아저씨)= 한 아이도 할머니께서 치매가 걸리셔서 수향이처럼 맞춤형 향수가 너무 비싸서 청소를 했지만 몇개월이 지나도 맞춤형 향수를 주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 K향기 아저씨가 정말 그랬으면 정말 놀랄것 같다. 수향이가 K향기 가게에서도 청소를 한지 몇 달이 되었다. 어느날과 같이 K향기 아저씨가 자리를 비었을때 S향기 아저씨가 와서 K향기 아저씨의 노트를 빼서 자신에게 주라고 한 것이다. 수향이는 그 이야기를 듣고 갈등을 했다. 결국 수향이는 금고 비밀 번호를 찾아서 노트를 찾았지만 그냥 원래데로 놓았다. 수향이가 가져갈까 안 가져갈까 마음이 조마조마 했지만 나쁜 짓을 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그리고 며칠 후 집에 들어갔는데 할머니가 향수를 들고 수향이에게 고맙다고 하셨다. 내가 수향이라면 내가 그동안 한 청소 덕분에 할머니가 좋아하셔서 행복할 것 같다. 그리고 할머니께서 그 향수의 향기를 맡으시고 나서는 기억을 늦게 잃어 가셨다. (K향기 아저씨가 말한 그 사건 )=(S향기 아저씨가 말한 K향기 아저씨)= 그 사건의 진실은 바로 그 아이의 할머니께 몰래 향수를 주었는데 그 할머니께서 말을 하시지 안아서 오해했지만 오해를 푼 일이 였다. 나도 이런 향수 가게가 있다면 꼭 가보고 싶다. 그래서 내가 잃고 싶지 안은 냄새를 맡아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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