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아름답지 않은 꽃은 없다고 합니다.

아직은 여리고 어린 꽃들이 5학년 4반에 모였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꽃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키며 성장하기 위해서는 함께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이해할 줄 알아야 자신의 아름다움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서로 인정하고 이해함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5학년 4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웃음, 배려, 나눔이 넘치는 우리 반
  • 선생님 : 김영실
  • 학생수 : 남 9명 / 여 11명

소리질러 운동장

이름 7 등록일 20.10.12 조회수 42

나는 이 책의 제목이 신기해 보여서 읽었다.

이 책의 내용은 야구 대회에서 김동해가 진실을 말했지만 그것이 야구부한테 불리하게 작용해 대회에서 진 이유로 야구부에서 쫓겨난 김동해와 야부구에 여자라는 이유로 못 들어가는 공희주가 막야구부를 만들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근데 이 막야구부가 운동장을 너무 많이 차지해서 야구부 감독이 훼방을 놓는다. 그래서 야구부 주장이 야구부와 막야구부의  막야구 대결을 요청한다.

만약 야구부가 이기면 막야구부가 운동장을 포기하고 막야구부가 이기면 야구부가 운동장을 포기하기로 한 경기에서 결국은 6대 6으로 비긴다.

그래서 막야구부가 원하는 만큼 야구부가 운동장을 양보해 줘서 다시 운동장에는 평화가 찾아온다는 이야기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아무리 야구부에 불리해도 진실을 말한 김동해가 잘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이득을 본다고 해도 거짓말은 나쁘기 때문이다.

그런데 진실을 말한 김동해를 야구부에서 쫓아낸건 야구부가 너무 심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야구부에서 쫓겨나도 원망하지 않고 새로운 야구부를 만들어서 인원을 모집한 김동해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난 이책이 정말 재미있었고 꼭 읽어보라고 친구들한테도 추천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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