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지 않은 꽃은 없다고 합니다.
아직은 여리고 어린 꽃들이 5학년 4반에 모였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꽃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키며 성장하기 위해서는 「함께」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이해」할 줄 알아야 자신의 아름다움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서로 인정하고 이해함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5학년 4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잠복 수사" 라는 시가 인상 깊었다.
"끈적끈적한 여름밤이었지
그때 범인은 내 몸에
흔적을 남겼어
처음은 내 이마에
두번째는 가느다란 팔뚝에
세번째는 통통한 엄지발가락에
너무 가렵고 분해서
그냥 잘 수가 없다.
동일범의 소행이 틀림없어
잠복 수사 중
범인은 현장에 다시 나타나는 법
위
이
잉
!"
나는 이 시와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어서 더 인상 깊었던겄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