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아름답지 않은 꽃은 없다고 합니다.

아직은 여리고 어린 꽃들이 5학년 4반에 모였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꽃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키며 성장하기 위해서는 함께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이해할 줄 알아야 자신의 아름다움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서로 인정하고 이해함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5학년 4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웃음, 배려, 나눔이 넘치는 우리 반
  • 선생님 : 김영실
  • 학생수 : 남 9명 / 여 11명

똥 시집

이름 김채린 등록일 20.08.25 조회수 27

"잠복 수사" 라는 시가 인상 깊었다.

"끈적끈적한 여름밤이었지

 

그때 범인은 내 몸에

흔적을 남겼어

 

처음은 내 이마에

두번째는 가느다란 팔뚝에

세번째는 통통한 엄지발가락에

 

너무 가렵고 분해서

그냥 잘 수가 없다.

 

동일범의 소행이 틀림없어

잠복 수사 중

범인은 현장에 다시 나타나는 법

 

 !"

나는 이 시와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어서 더 인상 깊었던겄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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