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지 않은 꽃은 없다고 합니다.
아직은 여리고 어린 꽃들이 5학년 4반에 모였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꽃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키며 성장하기 위해서는 「함께」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이해」할 줄 알아야 자신의 아름다움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서로 인정하고 이해함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5학년 4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잘못 뽑은 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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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노형빈 | 등록일 | 20.08.22 | 조회수 | 27 |
난 잘못 뽑은 반장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선생님이 추천해주셔서 읽었다. 이 책의 내용은 1학기 반장이 황제하였는데 반장 역할을 정말 잘했다. 근데 2학기 반장은 이로운이라고 맨날 지각하는 애였다. 그래서 아이들은 이로운을 해로운이나 잘못 뽑은 반장으로 놀렸다. 근데 이로운이 자기가 당번이 아닌데도 우유를 갔다놓고, 급식도우미도 꾸준히 열심히 했다. 그런데 황제하는 그런 이로운이 얄미워서 잘보일려고 미술시간에 다른 애들의 그림을 배끼기도 하고 이로운이 자리로 들어갈 때 발을 걸어 넘어뜨리기도 했다. 그래서 선생님들은 그런 황제하한테 실망한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며 나쁜 애더라도 나쁜 짓을 안하면 나쁜 애가 아니라는 것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는 교훈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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