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아름답지 않은 꽃은 없다고 합니다.

아직은 여리고 어린 꽃들이 5학년 4반에 모였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꽃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키며 성장하기 위해서는 함께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이해할 줄 알아야 자신의 아름다움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서로 인정하고 이해함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5학년 4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웃음, 배려, 나눔이 넘치는 우리 반
  • 선생님 : 김영실
  • 학생수 : 남 9명 / 여 11명

첩자가 된 아이

이름 최수인 등록일 20.06.29 조회수 40

선유는 어머니를 여의고, 군인 이신 아버지와 함꼐 생활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삼별초'라는 지금은 반란군이 된 고려 최정예 군데가 선유의 아버지인 배중손에게 장군이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 배 중손은 딸 선유에게 '옳은 길과 옳지 않은 길' '편한 길과 불편한 길'이 있다면 어느 길을 선택하겠냐고 묻자 선유는 '옳고도 편한 길'은 없지만 옳다면 불편해도 그 길로 가야한다며 배중손과 함께 삼별초를 돕기로 한디 송진이는 절에 가는 길에 갑작스레 들이닥친 몽골군에 의해 아버지를 잃는다 간신히 목숨을 건진 송진이는 포로가 되어 끌려가 얼떨결에 몽골의  첩자가 되고 만다 첩자가 된 송진이가 정보를 캐내야하는 곳은 삼별초와 선유가 머무르고 있는 '진도'다 전쟁은 터지고야 말고 삼별초는 진도와 함께 함락된다. 이런 주제의 책을 처음 잃어서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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