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이 책의 주인공인 윤봉구는 형과 몰래 게임을 하려고 엄마의 노트북을 보다가 자신이 복제인간이라는걸 알게된다.

이 사건 이후로 윤봉구는 충격에 휩싸이게 되고 형은 급격히 까칠해지는데...

어느날 우편함에서 발견한 편지 그내용은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사람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원래 이 비밀은 형, 이모, 엄마, 윤봉구만 아는 비밀이었다.)

하지만 이 충격 속에서 윤봉구를 감싸주는건 짜장면 밖에 없었다. 동네 맛집 진짜루에서 짜장면을 배우며 커서는 최고의 요리사가 될거라는 꿈도있다.

나중에는 편지를 쓴 범인이 잡히는데 바로 진짜루의 사장이었다. 평소 윤봉구를 눈여겨보아서 비밀을 눈치챈것 같다.

그리고 또 편지가 왔다. 자신의 정체를 안다는 편지였다. 처음과 다르게 윤봉구는 당황하지 않고 그일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았다.

만약 내가 윤봉구였다면 2번째 편지도 엄청난 스트레스와 충격이 클것 같은데 당황하지 않는 윤봉구의 모습이 정말 멋있다.

또 맨 마지막에 윤봉구가 스트레이트 파마를 하는데 정말 형이랑 똑같이 생겨서 놀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