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9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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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강진희 | 등록일 | 19.07.09 | 조회수 | 39 |
1.차조심,사람조심,말조심
2.일일선기록장, 오카리나 연습 3.오늘 마라카스 만들 때 사용한 서리태콩과 찰보리를 밥에 지을 때 넣어서 먹기 국어 11단원 '다른 사람을 생각해요'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듣는 사람의 기분을 생각하며 말해야 한다는 것이 요지이다. 교육적인 목적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아이들에게 세게 말했던 내 자신을 되돌아 봤다. 얼마나 상처가 되었을까. 나는 상처받기 싫어하면서. 말이 세게 나갈 일이 있을 때는 그 아이옆게 가서 살짝 말한다." 누구야, 지난 주에 너에게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있다는 것을 알았어. 에너지 충전될 때까지 기다려줄게." 그 아이가 단 며칠만에 눈에 띌 정도로 변하고 있다. 내 자신이 부끄럽다. 2학년 담임을 맡은 지 반년이 되어 가는데, 참 많이 배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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