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10월 17일에 5학년 학생들과 함께 119 안전 체험 센터로 견학갔다. 임실에 있었는데, 차로 30~40분 정도 걸렸다. 도착해서 조교님께 설명을 듣고, 안전 조끼(?) 같은 걸 입었다. 조끼만 입었는데 벌써부터 설렸다. 우리가 제일 먼저 한 체험은 완강기 내려가기 였다. 완강기 설치 방법, 쓰는 용도, 어떻게 내려가는지 자세히 알려주셨다. 너무 재밌을거 같았다. 실제로 너무 재밌었다. 2번째 활동은 암벽타기를 했다. 내가 한 프로그램 중 제일 재밌었다. 가파른 벽과 일반 벽이 있었는데 우린 일반 벽에서 했다. 가파른 벽도 해도고 싶었는데 못해  아쉬웠다. 그래도 재밌었다. 또 하고싶었다. 3번째는 흔들다리 건너기를 했는데 이것도 너무 기대됬다. 무섭다고하는 애들도 있었지만 나는 넘 재밌어서 웃으면서가니깐 선생님께서 여유로워 보인다고 했다. 마직막 프로그램은 미끄럼틀 타기였다. 조교님께서 제일 먼저 할 사람을 물어봤는데 내가 먼저 한다고 했다. 용감하다고 조교님께서 용감하다고 말해 기분이 좋았다. 프로그램을 많이했지만 너무 빨리 끝나서 아쉬웠다. 내년에 또 왔으면 좋을 거 같다. 오늘은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