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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백제 문화유산 미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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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용우 | 등록일 | 19.09.06 | 조회수 | 17 |
백제 무왕 때 창건하였으며, 삼국시대 절 가운데 백제의 절로는 최대의 규모이다. 백제무왕이 왕비와 함께 사자사(獅子寺)에 행차하였을 때 용화산(龍華山) 아래 큰 못가에 이르자 미륵삼존(彌勒三尊)이 나타났으므로 수레를 멈추고 경의를 표하였다. 왕비가 왕에게 이곳에 절을 세우기를 청하였으므로 지명법사(知命法師)의 도움으로 못을 메워 절을 창건하였다. 이 절에는 미래불인 미륵이 3회의 설법으로 미래의 중생을 모두 제도한다는 용화삼회설(龍華三會說)에 입각하여 전(殿)과 탑과 낭무(廊廡)를 각각 세 곳에 세우고 미륵사라 하였다고 한다. 또 이 절터는 무왕의 어릴 때 이름인 서동(薯童)과 선화공주(善化公主)와의 설화가 깃든 곳이기도 하다. 창건 이후의 역사는 자세하지 않으나, 719년(성덕왕 18) 9월금마군(金馬郡)의 미륵사탑에 벼락이 떨어졌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이 전한다. 이는 미륵사의 탑에 벼락이 친 것을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1407년(태종 7) 나라에서 여러 고을의 자복사찰(資福寺刹)을 정할 때 충청북도 청주의 보경사(菩慶寺), 전라북도 임실의 진구사(珍丘寺) 등의 여러 사찰과 함께 자복사찰로 지정된 것으로 보아 이때까지는 사찰이 건재하였음을 알 수 있다. 절터에는 국보 제11호인 미륵사지석탑(彌勒寺址石塔)과 보물 제236호인 미륵사지당간지주(彌勒寺址幢竿支柱)가 있으며, 절터 전체는 사적 제150호로 지정되어 있다. 1992년 절터 주변에 흩어진 옛 석재들을 일부 재사용하여 동탑(東塔)을 복원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미륵사 [彌勒寺]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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