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포는 한국에서 가장 지명도가 높은 
베트남 대표음식(베트남 전통음식).

쌀가루의 넓은 국수는 목 넘김이 좋고, 
닭 육수와 쇠고기 스프에 잘 친숙합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베트남에서는 
쇠고기를 얹은 포 보 쌀국수가 인기.
 데친 쇠고기와 양파를 듬뿍 얹은 포 쌀국수는 
아침 점심 저녁과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베트남 전통 음식입니다.




 

현지에서는 포 쌀국수보다 선호되고있는 것이
붕 쌀국수는 우동같은 둥근면이 특지이다.

붕국수의 면빨은 포처럼 
반들 반들한 빛깔이 매력입니다.

붕국수를 사용하는 베트남 음식 종류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이 
베트남 명물 음식! "붕 보 쌀국수"
스프는 nuoc 느억맘(생선 소스)와 
고추를 첨가 한 매운 타입. 
소 힘줄 차슈, 충분한 야채를 얹어먹으면




 

라이스 페이퍼에 돼지 고기와 해산물, 
야채, 쌀국수 등을 감아 싸낸 월남쌈.

한국에서는 베트남 대표음식(베트남 전통음식)점이
아니더라도 집에서도 다이어트용으로 자주 싸먹을 수 있지만
베트남 현지에서 먹는 재료는 확실히 다릅니다.

무나 당근의 식초 절임, 오이, 콩나물, 부추 등 
야채도 듬뿍 넣을 수 있으므로
매우 건강해지는 음식입니다. 
다진 땅콩이 감칠맛을 내주고
땅콩 머스터드 소스에 찍어먹으면 환상이고,
매운 식초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이
베트남 스타일입니다.




 

라이스 페이퍼에 새우 어묵과 
돼지 간 고기 등을 싸서 튀긴 스낵 같은 메뉴.
호치민 등 베트남의 명물 요리입니다. 

같은 튀긴 춘권은 중국에 영향을 받아 하노이 등 북부에도 있고, 
베트남 북부에서는 넴란 (Nem Ran)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야채와 목이 버섯, 당면 등을 함께 싸 올리고 있습니다. 
모두 새콤 달콤한 양념에 찍어먹으면 바삭바삭 하고 맛있습니다.



 

베트남 스타일의 해물빈데떡이라고 하는 반쎄오이지만, 
실제로는 쌀가루와 코코넛 밀크의 원단으로 야채를 끼운 요리. 

원단은 강황을 넣고 있기 때문에 황색을하고 있습니다. 
돼지 고기와 새우, 숙주 등이 듬뿍 들어있어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각종 허브 잎과 함께 
라이스 페이퍼에 싸서 먹으면 
담백한 느낌이 더해 먹기 좋은 베트남 대표음식 입니다.





 

국수 뿐만 아니라 밥도 유명한 베트남에서 
꼭 먹고 싶은 것이 "연꽃 볶음밥 콤 센"은
꼭 한번은 먹어줘야한다.

연밥뿐만 아니라 돼지 고기와 새우, 야채 등이 들어가 있고
마지막으로 연꽃 잎으로 싸여져 있습니다.

연꽃이 열린 것 같은 아름다운 프리젠테이션이 특징으로, 
궁중 요리를 대표하는 메뉴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지금은 베트남 전역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탱탱한 새우 코코넛 주스를 찐 간단한 요리. 
상쾌한 코코넛 주스의 맛이 
새우의 비린내를 없애 단맛만 남게됩니다. 

코코넛 그릇에 담겨 나오는 새우 비주얼도 Good!
그냥 레몬과 소금, 후추로 담백하게 먹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매운맛, 매운 맛이 나는 식초 소스를 찍어 먹는 것도 맛있어요!



 

쌀가루 프랑스 바케트 빵에 
리버파테를 발라 구운 돼지 고기와 햄, 
야채의 단 식초 절임, 고수 등을 끼운 샌드위치.

어느 도시에도 반미 전문점이 있고 가격도 매우 저렴해서
베트남 현지 서민들도 아침 대용으로 부담없이 먹을 수있는
베트남 전통음식의 대표 선수입니다.
가게에 따라 재료가 달라 소스의 준비도 다채 롭다. 
무엇을 토핑해서 먹어야 할지 선택하기 어려울때는
모두 들어간 '반미 탭 캠(Banh mi thap cam)을 먹어보면 좋을 듯하고
베트남 고수는 좀 더 진한 향 때문에
고수를 싫어하는 분들은

베트남 아오자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트남의 대표 의복, 베트남 아오자이 (Ao Dai) 는 "옷" 이라는 뜻의 Ao와 "길다"는 뜻의 dai 가 합성된 단어로, 말 그대로 긴 옷이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중국의 치파오와 비슷하지만, 긴 바지를 입으며, 상의에는 허리까지 옆트임이 있는 점이 다릅니다. 이 아오자이는 베트남 전통 복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근대화 시기에 한 디자이너에 의해 개량된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날 관공서의 유니폼이나 여학생 교복으로 또 평상복으로도 애용되고 있습니다. 남성의 의복인 아오테(Ao The)는 상의가 여성의 것보다 짧습니다.

의복이 시대,생활,지리적 환경 등에 따라 특징을 지니듯이, 전통적인 농경사회인 베트남에 서도 20세기초에는 나무껍질이나 나뭇잎 색 같은 단조로운 색에 짧고 단정한 옷을 입었습니다.

지금도 농촌에서는 이런 색으로 헐렁한 바지를 입고, 신발은 거의 신지 않으며, 양산,우산,부채,등의 역할을 하는 논라(Non La) 라는 대나무로 만든 원추형 꼬깔모자를 씁니다.

아오뜨턴(Ao Tu Than)은 북부의 전통 의상인데, 상의가 아오자이처럼 길지만, 옷자락은 넷으로 갈라지고, 아오자이와 달리 긴 치마를 입기도 합니다. 아오바바(Ao ba ba)는 남부의 전통의상인데, 골반 정도 길이의 상의와 바지로 구성됩니다.

아오자이나 아오뜨턴은 여성미를 잘 표현해 주는 옷이지만, 아오바바는 벼농사를 많이 짓는 남부 지방의 특성에 맞추어 통기성도 좋고 편하게 만들어진 옷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