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나는 진안 데미샘에 다녀왔다. 데미샘은 섬진강의 발원지이다.

섬진강은 전라남도 광양시 진상면 섬거에 왜구가 침입하자 수만마리의 금두꺼비가 강변에 나가 울어대어 왜구를 물러나게

했다는 전설에서 유래해서 섬진강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데미샘이  있는 곳까지 올라가자 눈이 있었다. 아직 눈이 올 정도로 춥지는 않았는데 눈이 보여서 신기했고 사진도 찍었다.

데미샘 정상에 올라가자 데미샘 물이 고여있는 곳이 보였다. 그곳에 비석과 정자가 있어서 사진을 찍고 내려왔다.

그리고 그곳에서 일몰을 봤는데 바다에서 보는 것과 다른 느낌으로 멋있었다. 그 휴양림에서 하루 묵고 마이산으로 갔다.

마이산은 두개의 산봉우리가 말의 귀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마이산에 가서 계속 걷다보니 돌로 만들어진 탑이 많이

보였다. 돌로 쌓은 탑이 비바람에도 쓰러지지 않은 것이 신기했다. 마이산을 가까이서 보니 웅장하고 멋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