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생각은 자유롭게, 행동은 책임있게

 

자유로운 생각, 책임있는 행동이 어우러지는 우리
  • 선생님 : 양진선
  • 학생수 : 남 17명 / 여 11명

유독 기다렸던 날

이름 이지우 등록일 20.11.28 조회수 22

맑고 맑은 날 오늘은 내가 정말 기다려온 방탄의 컴백날이다.

정말 설레고, 긴장되며, 호기심을 자극받던 날이었다.

학교가 끝난 후, 방탄을 조금이라도 보겠다는 마음에 죄 없는 휴대폰을 때린다.

"이런 똥폰!!" 마음을 가라앉힌 후, 다시 천천히 전원버튼을 눌러보았다.

"드디어!" 드디어 켜졌다. 컴백 뮤비 하기 전엔 카운트 라이브와 아미들과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를 한다.

카운트 라이브는 컴백 되긴 약 2분 전에 키는 라이브 방송이다.

아미들과 소통하는 라이브는 방탄소년단 오빠들이 컴백 뮤비를 준비하며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미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를 킨다.

 아쉽게도 오빠들을 볼 수 있는 라이브를 놓쳐서 아쉬운 마음뿐이다.

그래도 약  2분부터 시작해서 1초씩 1초씩 없어져가는 카운트 라이브는 볼 수 있었다.

1분이 1시간처럼 정말 길게 느껴졌다.

대망의 '3 2 1!" 2시가 되었다.

뮤비는 시작했고, 난 계속 소리를 질렀다.

잘생긴 외모에 꿀이 뚝뚝 떨어지는 듯한 목소리이게 진정한 힐링이 아닌가 싶었다.

아직도 못 잊는다.

그들의 꿀 보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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