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자유롭게, 행동은 책임있게
유독 기다렸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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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지우 | 등록일 | 20.11.28 | 조회수 | 22 |
맑고 맑은 날 오늘은 내가 정말 기다려온 방탄의 컴백날이다. 정말 설레고, 긴장되며, 호기심을 자극받던 날이었다. 학교가 끝난 후, 방탄을 조금이라도 보겠다는 마음에 죄 없는 휴대폰을 때린다. "이런 똥폰!!" 마음을 가라앉힌 후, 다시 천천히 전원버튼을 눌러보았다. "드디어!" 드디어 켜졌다. 컴백 뮤비 하기 전엔 카운트 라이브와 아미들과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를 한다. 카운트 라이브는 컴백 되긴 약 2분 전에 키는 라이브 방송이다. 아미들과 소통하는 라이브는 방탄소년단 오빠들이 컴백 뮤비를 준비하며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미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를 킨다. 아쉽게도 오빠들을 볼 수 있는 라이브를 놓쳐서 아쉬운 마음뿐이다. 그래도 약 2분부터 시작해서 1초씩 1초씩 없어져가는 카운트 라이브는 볼 수 있었다. 1분이 1시간처럼 정말 길게 느껴졌다. 대망의 '3 2 1!" 2시가 되었다. 뮤비는 시작했고, 난 계속 소리를 질렀다. 잘생긴 외모에 꿀이 뚝뚝 떨어지는 듯한 목소리이게 진정한 힐링이 아닌가 싶었다. 아직도 못 잊는다. 그들의 꿀 보이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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