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생각은 자유롭게, 행동은 책임있게

 

자유로운 생각, 책임있는 행동이 어우러지는 우리
  • 선생님 : 양진선
  • 학생수 : 남 17명 / 여 11명

축구해서 생긴 발의 물집

이름 장찬희 등록일 20.11.19 조회수 39

토요일 날씨 햇빛이 매우 쨍쨍했다. 축구하는데 너무 더웠다. 1130분에 축구학원 그린스쿨을 갔다.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준비운동을 하고, 축구 경기를 시작했다. 초반에 상대팀에서 한 친구가 발리슛을 때렸다.

우리는 허무하게 시작하자마자 골을 먹혔다.

10으로 지고 있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바로 또 한골을 먹혔다. 나는 헛웃음이 나왔다. 그래도 우리팀은 파이팅을 하고 열심히 뛰었다.

드디어 우리팀이 한골을 넣었다.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오른쪽 종아리가 너무 아팠다.

그렇지만 버티고 경기에 집중했다. 그러나 우리팀은 또 3연속 골을 먹히고 말았다.

몸은 지쳐갔다. 51이다.

 

그순간 우리팀은 골을 넣었다. 52 .

그때, 나에게 아주 좋은 발리슛 찬스가 왔다.

그렇지만 하늘로 차고 말았다.

그렇지만 친구가 대신 골을 넣어줬다.

. 그런데 친구가 또 골을 넣어서 54가 되었다.

 

골키퍼 차례가 내가 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상대역습 찬스가 나왔다. 그렇지만 내가 슈퍼세이브를 해서 막았다.

기분이 좋았다. 공을 잡고 하늘로 던졌다.

그린스쿨 학생들의 부모님들이 모두 놀라셨다.

왜냐하면 공을 던졌는데 10M~16M정도 날아간 것 같다.

결국 54로 졌지만, 즐거웠다.

 

나는 발가락이 아파서 양말을 벗어보니 양쪽 새끼 발가락에 물집이 잡혀 있었다.

많이 아팠지만 참았다. 배가 고파서 이모차를 타고 이모부랑 엄마랑 베테랑에 가서 만두와 쫄면을 먹고 집에 왔다.

집에 도착하여 엄마 몰래 발에 있는 물집을 터트렸다. 상상이상으로 훨씬 아팠다.

기절할 뻔 했다(찌릿찌릿).

 

앞으로는 물집은 터질 때 까지 그냥 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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