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나는 날씨가 좋아 집에서 씨끌씨끌하게 놀고있는데 갑자기 폰이 울렸다.

아버지께서 내려오라고 하셨다. 그래서 1층으로 내려가서 사무실에서 놀고있는데 아버지는 집에 다시 올라가셨다.

갑자기 아버지가 내려와 차를 타고 이발을 하러 가자고 하였다.

다 자르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전화가 걸려 오셨고 오늘이 친할아버지 생신이라고 말하셨다.

다다음주 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그 때 속이 너무 쓰려서 아버지한테 빨리 가주라고 재촉했다.

집에 도착해서 가만히 있었는데 다행이 괜찮아져서 점심밥을 먹었다.

그리고 친할아버지 댁으로가서 할머니랑 할아버지를 모시고 약속정소로 갔는데 문앞에고양이 돌상 같은게 있어서 신기했다.

그런데 진짜고양이라서 깜짝 놀랐다. 고기집에서 맛있게 먹고 할아버지댁으로 모여 생신축하를 하고 신나게 놀고 집으로 오니 9시30분이였다.

충격을 크게 먹었다. 휴~ 맨날 주말은 10배로 시간이 빨리 가는것 같다. 이제 놀다가 자면 월요일이 온다. 지옥의 날이 온다.

왜냐하면 주말의 끝을 알려서이다. 그렇지만 간만에 사촌끼리 봐서 좋았다.